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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반, 9반 통합 새 반장님 댁에서
2009년을 맞이하여 지난해의 2반, 4반,7반, 9반의 네반이 합동으로 반 모임을 하였으나 두개의 반으로 분리하여 2월부터 2반과 7반이 따로 임 흥순 요셉 형제님을 반장으로 새로이 출범하게 되었다.
비록 작은 반으로 다시 태어났지만 좀더 적극적으로 이웃간의 화목과 주님을 통해 하나로 성화되는 모범의 구역이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는 신임 반장님의 결심을 들으며 모든 구역원은 박수를 보냈다.
우중에도 참석하신 11분의 구역원들은 제규정대로 2시간 동안 진지하게 진행하시는 반장님을 통해 금년은 보다 성화하는 한해가 될 느낌을 가지고, 3월 8일 저녁 7시에 김지만 토마스댁에서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이구반을 외치며...
금년에는 보다 큰 발전을 기대해보며 11명 모였던 반원은
2009년 3월 2.9반 소공동체 모임
작은 반으로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한 이구반은 새로운 각오로 준비하시는 새 반장님의 성의로 비록 많은 가족들은 모이지 못한 작은 모임이었지만, 너무나 진지한 나눔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늦게까지 암과 투병하시고 계시는 반원의 간증과 변화한 과정, 그런 고통중에서도 남에게 비치는 평화는 모든 이에게 깊은 감명을 주는 모임이었다.
더우기 다음날 병원에 또 다른 심장의 병을 진료하러 가시게되어 모든 반원들이 함께 손을 잡고 마음에서 깊이 우러나는 심도있는 기도를 바치기도 하였다.
아쉽게 모임을 마치며 앞으로는 참석 인원의 머리수 보다. 작은 가족의 모임이라도
진정한 이웃이 되는 사랑이 함께 하는 모임이 되기를 서로 다짐하며 모임을 마쳤다.
2009년 7 월 2,9,4.7 반 소공동체 모임
화창한 일요일 오후 미사를 마치고 Moorpark에 준비한 2구역 이구반과 사칠반의 사랑의 합동 모임이 거행되었다. 모두들 미사를 마치고 환한 얼굴로 서로 만나 그동안의 못나누었던 이야기로 시간가는줄도 ㅇ몰랐다.몇몇 이웃의 다른 구역 반원까지 초대되어 화창한 날씨마냥 환한 얼굴들이 주님의 축복 아래 한자리에 앉았다.
반상회중에 몇가지 공지사항과 함께 8월 모임은 2째주일 같은 장소에서 합동으로 9월 모임은 첫째 주일 합동하기로 결정하였다.
* 9월 13일 구역 성가 경연대회및 그에따른 연습 준비
* 9월 20일 조셉 부제 서품식 에따른 부제님을 위한 기도
* 김 병국 베드로 전 구역장님 (폐 절제수술후 항암 치료중)
* 김 민주 페르 페뜨아 자매님( 갑상선 염 치료중) 반내 환자 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실것을 당부하면서 7월 소공동체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