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행사가 성당 교우님들의 깊은 관심과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그간 3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계획하면서 나온 성과들입니다.
올해는 우리 본당이 공동체설립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러가지 행사 및 활동을 계획/전개 중입니다. 본 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이 자리에 계속 업데이트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체설립 30주년 기념 행사 프로그램입니다. 30년동안 우리 신앙공동체를 지켜주신 주님안에서 모든행사가 은총속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공동체설립 30주년 기념행사 전체 프로그램 (PDF 프리젠테이션 파일)예수성심성월인 6월 8일(금) 저녁 7시30분에 노틀담 수녀회 김 마리아 모니카 수녀님의 영성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은총의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동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신자 가족간의 더 큰 주님 사랑과 우의를 위해 가족사진을 찍어 드립니다. 사진은 예쁜 틀에 넣어 공동체설립 30주년 기념 주제의 성서 말씀을 새겨서 9월 23일 본당의날에 드릴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 사진촬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동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신앙공동체 안에서 각자 소중히 간직해온 추억들을 사진을 통해 나누어 보고, 나아가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예술적 달란트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본당설립 30주년 기념 음악제 동영상 (9월 16일, 팔로알토 Gunn High School) -- 성심성가대, 청소년 오케스트라, 산호세 1구역, 쿠퍼티노 구역, 밀피타스 구역의 합창 동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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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설립 30주년 기념 - 교우 인터뷰 동영상 -- 자매님, 형제님, 그리고 두분 학사님을 모시고 한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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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설립 30주년 기념호가 2008년 1월 6일부터 배포되기 시작했습니다. 각 구역별로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다음 동영상은 플래쉬 비디오(150kbps)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서버가 비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Progressive 모드로 재생이 이루어집니다. 그로인해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빠른 인터넷 연결이 되어야 동영상을 무리없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다소 잡음이 삽입되어 있으나 실제 공연상황은 훌륭한 무대었습니다. 재생에 문제가 있으면 아래 댓글을 달아주십시요.
** 연습을 위해 수개월 동안 고생하신 성심성가대 합창단과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1 부
시작기도와 신부님 인사말씀 사이즈: 5.78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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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성가대 합창 사이즈: 29.65MB |
청년 오케스트라 연주 (바이올린 첼로) 사이즈: 21.47MB |
제 2 부
성가경연대회 입상곡 (산호세 1구역) 사이즈: 4.17MB |
성가경연대회 입상곡 (쿠퍼티노 구역) 사이즈: 5.45MB |
성가경연대회 입상곡 (밀피타스 구역) 사이즈: 6.05MB |
청년 오케스트라 연주 (바이올린 첼로) 사이즈: 16.55MB |
청년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심성가대의 합창 사이즈: 85.77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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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설립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에서 교우님들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내용들입니다.
자매님 인터뷰 동영상 (한국어)
형제님 인터뷰 동영상 (한국어)
학사님 두분 인터뷰 동영상 (한국어 + 영어)
30주년 기념책자를 PDF파일로 준비하였습니다. 책자 발간을 위해 수고해주신 30주년 준비위원회 교우님들과 편집에 수고를 해주신 오도미니카 자매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찬미예수님!
30주년 기념호 원고모집 연장합니다.
2차 마감일 5월31일까지입니다.
평신도 글 모음
청소년들의 글 마당
많은 원고를 부탁합니다.
30주년 기념호 편집부 올립니다.
** 또한 Adobe Photoshop 또는 Indesign을 이용하여 편집일을 도와주실 디자이너의 참여도 바라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교우님의 연락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30주년 기념 사진시화전을 준비하는 김삼수 안토니오입니다.
먼저 사진 작품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는데,
Part 1 : 사진으로 보는 산호세 성당 30년사
Part 2 : 개인 사진 콘테스트 (참여 전원 기념품 증정)
Part 3 : 서양화 전시
Part 4 : 동양화 전시
그리고, 꽃꽃이 전시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 중 우리 본당의 많은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인 사진 콘테스트"는 '참여하는 기쁨과 나누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런 취지를 좀 더 살리기 위해서 일전에 공지한 '하와이 항공권' 대신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기념품을 드리고, 입상하시는 분들에게는 'iPhone, iPOD, GPS, 건강 검진권등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당 30년의 역사 속에 함께 한 우리 가족의 모습을 기다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김삼수 안토니오-
첨부된 파일:
1.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행복
형제들이여, 우리 서로 가까이 다가앉자.
우리를 떼어놓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자.
적이란 존재치 않는 것,
이 세상에는 다만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만이 존재하는 것.
우리가 계속 가질 수 있는 행복,
유일한 행복이 이 세상에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랑하는 것뿐이다.
-로맹롤랑 Romain Rolland
<상처와 용서>의 첫머리에서
"One makes mistakes; that is life.
But it is never a mistake to have loved."
-Romain Rolland
2.고통 그 인간적인 것 중에서
어렵게 살아온 사람들은 온실 속에서 자란 사람들과 다르다.
이들은 고통스런 문제가 생기면 도망가지 않고 맞서며
그 고통의 실재를 만져보며, 최선을 다해 문제를 처리한다.
또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자기 책임을 자기가 지려고 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고통을 통하여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다.
이러한 사람들은 니체의 말처럼,
그들을 죽이지 못한 것은
그들을 더욱 굳세게 만들 뿐이다.
한번은 수련승이 깨달음을 얻은 스승에게 물었다
"깨닫고 나니 어떻습니까?"
스승이 대답하였다.
"깨닫기 전에는 삶이 고통스러웠는데,.
깨닫고 나서도 삶이 고통스럽구나..
하지만 깨닫기 전에는 고통때문에 심란하였는데
깨달음 뒤로는 심란치 않구나."
3. 삶이 힘겹다고 느낀다면..
만약 삶이 힘겹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오늘의 걱정 때문이 아니라
내일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삶이 힘겨운 것은
우리 앞에 놓여진
모든 걱정을 앞당겨
미리 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견딜 수 있다.
견딜수 없는 것은 내일이다.
우리가 오늘을 살면서
오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는다면
마음의 평화는 쉽게 올 것이다.
- 예수회 송봉모 토머스 모어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