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2구역 2반 2008년 반 모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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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해의 첫 반 모임을 2반 통합 반장님 댁에서

2008년의 새해의 첫 모임을 1월 13일 저녁 7시30분에 새로 반장을 맡으신 최 복동 카타리나 자매님 댁에서 19명의 반 모임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화기애애한 가운데 뜨겁게 시작되었다.
성전마련과 새로운 한해를 봉헌하며 묵주기도로 시작한 반모임은 가난한 삶에대하여 진지하게 느낌 발표와 함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보다 더 사랑을 베푸는 한 해가 되도록 다짐하는 각자의 각오를 나누었다.
또한 금년의 반의 목표는 성서를 통하여 자기 성화로 정하였으며 다음 모임은 2월 3일 저녁 7시에 김지만 토마스댁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10시에 아쉬움을 뒤로한채 헤어졌습니다.

2월 반 모임은 김 지만 토마스 형제님 댁에서

2 구역 2반 2월 모임은 2월 3일 저녁 7시에 최 복동 카타리나 2반 반장님의 주제로 성전 건축의 지향으로 묵주 기도 5단을 시작으로 14명이 모인 가운데 이달의 성경 묵상 재료로 각자의 묵상나누기를 지난 달 숙제로 나누어 준 가난에 대한 묵상과 함께 진지한 나눔을 가졌다.
남을 단죄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있던 돌을 내려놓겠다는 결심과 함께 남에게 단죄 받았다는 생각을 품고 있던 자신이 반대로 남에게 돌을 던졌다는 반성의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남에게 돌을 던지는 자를 침묵으로 바라보는 것 역시 동조하는 것임을 느끼고 반성.
탐욕의 눈으로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부족하고, 필요한 것 만을 따지면 세상은 가진 것으로도 풍족함을 느낀다는데 모두들 공감, 나누는 삶을 살려는 마음을 가졌다.
아울러 사순시기 동안 십자가의 길의 전대사와 지켜야 할 신자들의 마음을 나누었다.

다음 달 모임은 3월 2일 저녁 7;00시 주 삼준 바오로 형제님 댁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맛난 떡복기와 고구마. 그리고 켄터키 치킨을 후식으로 담소를 나누다 9시 30분 아쉬운 작별을 뒤로한채 헤어졌다.
기도중에 아이들을 위한 기도와 아픈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기로 하며 마쳤습니다.

3월 반 모임은 주 삼주 바오로 형제님 댁에서

3월 반모임은 주 삼준 바오로(주정자 요안나) 형제님 댁에서 첫째주 일요일인 3월 2일 (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7시 정각에 최 복동 카타리나 반장의 주제로 성전 건립을 위한 묵주기도로 반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많은 좋은 체험과 의견을 나눈 가운데 특별히 매일의 기도 생활에서 하느님의 뜻을 구하지 못한채 자신의 청원이나 다른 바램으로 하던 기도 방법에 대해 변화를 촉구했으며,
수난의 십자가 없이 부활은 없으며, 각자에게 주어진 수난은 우리들의 성화를 위한 주님의 사랑의 배려임을 체험을 통해 나누어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한 반모임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푸짐한 팟죽파티로 시작하여 요안나 자매님의 요리솜씨가 너무나 돋보인 맛있는 후식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늦도록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달 반모임을 4월 6일(일) 김 석주 분도 형제님 댁에서 다시 만나기로 기약하며 10시에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일시; 4월 6일 (일) 저녁 7시
주소; 722 Live Oak Way
San JOse, CA 95129
(408) 802-0548, (408) 691-5764

2008년 4월 반모임은 김 덕주 분도 형제님 댁에서

2구역 2반 모임은 4월 6일 저녁 7시 김석주 분도 형제님 댁에서 18명의 구역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 복동 카타리나 반장님의 주제로 새로이 바뀐 반모임 소식지에 의거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다소 새로운 반 모임 순서에 서먹한 분위기로 시작하였으나, 묵상부분과 나눔부분에서는 보다 성서 말씀에 심취하는 분위기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별히 말씀에 따른 각자의 체험과 부활에따른 많은 말씀과 함께, 올바른 부활의 삶이 어떻게 사는 것인지를 심도 있게 나누는 좋은 모임이었다. 특별히 오늘은 처음으로 소공동체 노래를 어슬픈 가락으로 작곡하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부르며 즐겁게 반 모임을 마쳤다.
이어서 각가정에서 조금씩 준비해온 특유의 맛을 지닌 음식을 한자리에 모아 담소를 나누며 맛자랑도 잊지 않았다. 음식을 준비해온 모든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매달 늘어나는 반원모임에 감사하며 다음달에는요한 복음을 미리 읽고 묵상한후 모이기로하였으며 야외미사 관계로 일주일 연기하여 두째주일인5월11일(일) 저녁 7시에 최복동 카타리나 반장님 댁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주위에 아직도 참석치 못하는 가정을 초대 할 것을 부탁하며 9시 30분에 아쉽게 헤어졌다.

2008년 5월 반모임은 천 철웅 도미니코 형제님 댁에서

오소서 성령이여!
성모님의 달의 2구역 통합반 모임은 5월 11일 어머니 날 저녁 7시에 천 철웅 도미니코 형제님 댁에서 모임을 가졌다. 탐스럽게 열린 오랜지 나무에 일찍 온 모든 구역원들에게 봉지를 나눠주며 후한 인심으로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하였다.

어머니 날이되어 다소 부진한 출석으로 7가족에 10명 밖에 모이지 못했으나, 진지한 나눔은 많은 영성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용서에대한 성령의 작용, 성령에 대한 확신에 대한 체험담,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분노를 없애는 방법등 체험적인 것을 성서에 입각하여 심도 있게 나누었다. 성모님처럼 주님의 말씀에 순명하며 실천하고 사는 한 달이 되자고 반장님의 당부와 함께 21세의 박 재기 군이 예비자로 입교할 수 있도록 모든 구역원이 기도중에 기도해 줄 것을 지시하며 구역회를 마쳤다.
구역회를 마치고 엘리사벳 자매님의 골뱅이 무침의 특미와 준비된 맛갈스런 음식으로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이 되어 헤어지기가 아쉬운 하루였다.

2008년 6월 반모임은 장 상영 요한 형제님 댁에서

오소서 성령이여!
예수 성심 성월의 두째 주일 장상영 요한 형제님댁에서 모임을 가졌다.
오늘은 선교에 관한 여러가지 경험과 예를 나누며 반원들의 진진한 나눔이 돋보인 소공동체모임이었다. 특별히 오늘 입교식에 새로이 새 신자가 되겠다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신 이경호 형제님이 참석하시어 더욱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가운데 1시간 반 가량 진행되었다.
본당신부님 영명축일을 맞아 각 가정별로 묵주기도 50단, 미사및 영성체;5번, 사제를 위한 기도;10번, 희생극기; 3번및 화살기도 50번을 하기로 결정하고, 6월 22일에는 2 구역 전례 담당이니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본당 신부님 영명축일을 맞아 각 가정별로 묵주기도; 50단, 미사 영성체; 5번, 사제를 위한 기도; 10번, 희생 극기; 3번, 화살기도; 50번씩 하기로 하고 6월 22일은 2구역이 전례 담당 주일이니 모두 적극 참여 하기로 결정하고 마쳤다.
반모임을 마치고 안주인이 세라피나 자매님께서 손수 마련하신 푸짐한 먹거리로 시간 가는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으로 친교를 나누며 다음달은 김광곤 유스티노 형제님 댁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다.

7월 모임은 두째주일 13일 (일) 김 광곤 유스티노 형제님 댁에서 하기로 하였으며 변동이 있을 때에는 일 주일 전에 공지하겠습니다.

2008년 7월 반모임은 김광곤 유스티노 형제님 댁에서

오소서 성령이여!
7월의 두째 주일에 김광곤 유스티노 형제님 댁에서 조촐한 가족 10명이 모인 가운데 심도있는 하늘 나라에대한 비유말씀을 나누었다. 천국을 향한 우리의 삶에서 오늘 말씀이 전하고져하는 세부적인 말씀을 현실에서 느끼고 보는 대로 나누었고, 마지막으로 소공동체지에 실린 해설대로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되었다. 특히 열띤 토론이 가능한 파트리치안 회에 참석하면 더 많은 토론으로 심도 있게 배울수 있다는 추천의 말과 함께있었다.
특별히 구역내에 두 부부가 분도형제님은 아들을, 안토니오 형제님은 딸을 낳는 경사가 있었다. 반원들을 대표하여 최복동 카타리나 반장님이 간단한 선물과 함께 인사의 말을 전하기로 하였다. 또한 본당신부님의 영명축일에 국수잔치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치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회의를 9시에 마쳤다.
이어서 카타리나 자매님의 맛갈스러운 먹거리를 안주삼아 인삼주를 맛있게 음미하고 10시에 모든 모임을 마치고 다음 달을 기약하고 밤길을 총총거리며 헤어졌다.

다음달에는 2구역 전체 통합으로 파크에서 방학이끝나기 전에 하기로 하고 추후 최종 날자와 장소를 정하여 공지 하기로 매듭을 지었다.

2008년 9 월 반모임은 이 요안나 자매님 댁에서

9월의 두째주 모임은 한가위와 겹치게되어 18명의 많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요안나 자매님 댁에서 추석잔치처럼 훈훈한 나눔이 있었다. 진지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의 태도를 각자 경험으로 나눔을 하였고, 새로 부임하신 본당신부님과 보좌 신부님을 위하여 기도해 줄 것과 자신의 삶이 위선의 삶인지 하느님의 뜻에 맞는 삶인지를 깊이 묵상하는 한 달이 되도록 하자는 지시사항과 함께 10월 모임은 10/5(일) 12:00pm에 Mitty성당옆 공원에서 동안 참석하지 않은 모든 구역원들을 초대하여 2구역 합동 구역회를 하기로하고 8시 30분에 마쳤으며, 이어서 나온 푸짐한 상과 현재 예비자 교리를 받고 있는 집 주인의 그 동안의 신앙생활을 하게된 동기와 각오 또한 그 동안 느낀점을 나누며 좋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친교 시간중에 다음 본당의 날에 필요한 준비물을 논의한 후 다음 달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