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 (04) - 가톨릭 일반: 천사와 십계명

1. 천사

우리가 보통 마음이 착한 사람들을 가리켜 천사같다고 하지요? 그렇지만 교회에서 말하는 천사는 이렇게 마음이 선하거나 악하다는 어떤 성질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천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대천사

대천사 히브리어로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라는 뜻을 가진 미카엘은 구약성서에 두번, 신약 성서에 두 번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 10정 (13절-21절)에서는 대천사 가브리엘을 도와 페르시아 호국신과 겨루는 자로, 다니엘서 12장 1절에서는 이스라엘을 지켜주는 자로 나타나 있구요, 유다서에서는 (1장 9절)모세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악마와 대결하는 대천사로, 묵시록(12장 7절-9절)에서는 부하천사를 거느리고 사탄인 용과 부하들을 무찌르는 자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카엘은 갑옷을 입고 맨발로 샌들을 신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가브리엘 대천사입니다.

가브리엘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느님의 영웅”이라는 뜻인데요, 성서에서는 네 번 언급되고 있습니다. 먼저 다니엘서에서는 다니엘에게 묵시를 설명해주는 저로 나타나 있구요, 루가 복음서에서는 즈가리야에게 아들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고 마 리아에게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보통 위풍당당한 모습에 느슨한 가운을 입은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천사 라파엘은

토비트의 이야기에서 주요 임무를 수행하는 천사입니다. 라파엘의 이름은 “하느님이 낫게 하였다”라는 뜻의 히브리어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요, 토비트서에서 라파엘은 토비트와 사라의 결혼을 주선해주고 토비트의 눈을 뜨게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천사로 나옵니다. 현재 라파엘은 맹인과 여행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 받고 있습니다.

3. 천국

우리의 신앙의 핵심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영원한 생명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하느님의 나라, 천국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최고의 복락이 있는 곳, 천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 지옥

천국에 반대되는 말, 바로 지옥이죠? 보통 고통스럽거나 힘든 상황을 설명할 때 ‘지옥같다’는 말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가톨릭 교회에서 말하는 지옥이란 어떤 것이지 알아볼까요?

5. 연옥

의인의 영혼이 있는 천국과 악인의 영혼이 있는 지옥, 그 중간에는 연옥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연옥은 천국이나 지옥처럼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머물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연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6. 수호성인

어떤 특정한 성인을 통해서 하느님께 청원을 하고, 하느님의 보호를 받는 것을 수호성인이라고 합니다. 수호성인은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직업이나, 장소, 그리고 단체에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수호성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 십계명

모세가 하느님께 받은 십계명은 하느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십계명에는 하느님과 인간의 수직관계 그리고 인간 상호간의 수평관계에서지켜야할 규범들이 나와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십계명의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