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호경
기도문 중에서 가장 짧은 기도문이 무엇일까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십자성호를 그으면서 바치는 성호경이죠? 가장 짧지만 가장 중요한 기도문중의 하나인 성호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신부님의 생활과 은퇴
신부님의 생활과 은퇴 본당에서 활동하시는 신부님의 경우에는 소속 본당에서, 수도회 신부님들의 경우에는 소속된 수도회에서 생활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종 신부님들이나 교육계통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던문 사목 또는 특수 사목에 계시는 신부님들의 경우에는, 소속기관에서 급료를 받으신다고 하는데, 부족한 것이 있다면 소속 교구가 책임을 진다고 합니다.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일생 동안 다신을 바치는 성직자가 교회로부터 생계유지에 대한 도움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에 대해서 사도바오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은 성정에서 나오는 것을 먹고살며, 제단을 맡아보는 사람들은 제단 제물을 나누어 가진다는 덕을 모르십니까? 이와 같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그 일로 먹고 살수 있도록 주님께서 제정해 주셨습니다.”(고린토 전서 9장 13장)
이렇게 교회 공동체에서 성직자들의 생계유지를 책임지는 것은 맡은 사명에 더욱 충실하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직장에 정년퇴직이 있는 것처럼 신부님들께도 은퇴시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신부님들께서는 언제 은퇴를 하시고, 또 은퇴한 신부님들은 어떻게 생활하시게 될까요?
교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주교님과 신부님들께서는 75세가 되면 은퇴를 하십니다. 하지만 건강에 따라서 일찍 은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좀더 오랫동안 활 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데, 다시 말해서 은퇴시기는 나이로 결정하는 덕이 아니라, 담당 주교님과 개인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부님께서 은퇴를 하시게 되면 소속 교구에서 생활에 대한일체를 책임지게 되는데, 은퇴 후의 생활은 신부님 개인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집을 마련해서 혼자 생활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은퇴한 신부님들을 위해 교회에서 마련해 놓은 집에서 생활하실 수도 있고, 그리고 미사를 거행하거나, 성사를 줄 수 있을 만큼 건강한 분들의 경우에는 수녀원과 같은 곳에서 수녀님들을 도와주시거나 자선사업 단체를 도와주면서 생활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3. 그레고리오 성가
'가톨릭 교회음악의 꽃' 그레고리오 성가... 그레고리오 성가는 로마교회의 전례 때 사용되는 성가인데요, 초기교회 때 남자수도원에서 부른 노래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자 이제 전례음악의 전통을 수립한 그레고리오 성가에 내해 알아보겠습니다.
4. 금식재와 금육재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금식재와 금육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금식재와 금육재를 통해 자신과 이웃이 지은죄를 보속하는데요, 하느님께 우리를 온전히 봉헌한다는 의미의 금식재와 금육재에 대해 알아보죠?
5. 가톨릭과 동방교회, 개신교의 차이점
하나였던 그리스도교가 가톨릭과 동방교회, 개신교 등으로 갈라지게 된 것은 성서와 전례 등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가톨릭과 동방 교회, 개신교의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