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대에 왜 절을 할까?
성당에서 미사를 드릴 때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 바로 제대죠? 우리는 보통 제대 앞을 지날 때 반드시 고개를 숙여 절을 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2. 성혈은 왜 신부님만 영하실까?
성찬 전례 때 신부님께서 예수님의 피로 변한 성혈을 영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런데 신부님께서 이렇게 성체와 성혈을 모두 모시는 것과는 달리 우리 신자들은 성체만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혈은 왜 신부님만 영하시는 걸까요?
3. 영성체의 횟수
영성체의 횟수 영성체는 세례성사를 받은 신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중의 하나입니다.
교회법에서는 적어도 일 년에 한 번, 가능하면 부활시기에 고백성사를 받고 성체를 모시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교회법 920조) 그렇지만 교회에서는 주일과 의무축일 뿐만 아니라 되도록 자주 영성체를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1389항) 성체를 통해서 예수님과의 일치를 견고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매일이라도 성체를 영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하루에 여러 대의 미사에 참례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이런 경우에는 하우에 몇 반 성체를 영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본당 미사에 참례를 하고 또 같은 날 장례미사나 혼인미사 등 다른 미사 에 한 번 더 참례하는 경우 하루에 두 번까지 성체를 모실 수 있다고 합니다.
4. 미사중의 동작과 의미
미사시간에 우리는 앉거나 일어서는 것을 비롯해 손을 합장하거나 허리를 굽히는 등 여러 가지 동작들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미사 전례중의 동작들에는 다 특별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 동작과 의미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보기로 할까요?
5. 제의색과 전례시기
신부님께서 미사시간에 입으시는 제의, 색깔이 참 다양하지요? 이 제의색들은 전례시기에 따라 바뀌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또 여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