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네~~

만일 당신이 어떤 것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그것을 오랫동안 바라보아야 한다.
나무를 바라보며서 '이 나무에 봄이 왔다' 고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당신은 당신이 바라는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양치 식물의 꼬불거리는 잎사귀와
검은 줄기가 되어야 하고,
잎사귀들 사이 작은 침묵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을 충분히 갖고 그 잎사귀들이 꺼내 보이는
평화로움을 만질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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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기에 좋은 글이지요!
기다림이 길면 길수록...
갈증이 심하면 심할 수록...
설레임이 크면 클 수록....
그분과의 만남이 더욱더 소중하리랴 믿습니다.

토요일 부활 성야 미사때 세례 받으시는 2반의 예비신자이신
탁 정현님과 경아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구역분들도 많이 오셔서 기쁨 함께 나누면 좋겠지요.^^
부활 준비 잘하시길 빌겠습니다.

정 루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