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의 십계명 - 독일 아헨 교구 클라우스 헴멜 주교

이 봉사자의 십계명은 수원교구 소공동체 봉사자 양성때 자주 사용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자료 출처: 수원교구 홈페이지)

봉사자의 십계명 - 독일 아헨 교구 클라우스 헴멜 주교

① 1계명: 내가 봉사자로서 행하는 것보다, 봉사자로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② 2계명: 내가 하는 것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하여 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

③ 3계명: 나 홀로 봉사에 몰두하는 것보다, 봉사자들 안에서 일치하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④ 4계명: 성당 안에서의 전례 참여보다, 기도와 말씀의 봉사가 더 중요하다.

⑤ 5계명: 나 홀로 가능한한 많은 활동을 하기보다, 협조자들이 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⑥ 6계명: 바쁘게 많은 일들을 벌려놓기보다, 생명력을 발산하는 몇 가지 일에 주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⑦ 7계명: 내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협조자와의 일치 안에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⑧ 8계명: 재능과 인간적 노력의 열매보다, 십자가가 가져다주는 열매가 더 중요하다.

⑨ 9계명: 내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특별한 관심을 갖는 것보다, 모두(공동체)에게 열려진 마음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⑩ 10계명: 일반적인 많은 요구들을 충족시키기보다, 모든 이에게 믿음을 증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활동보다 선교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