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책을 전례에 공식적으로 참조해서야?

'매일미사책'은 두꺼운 성경을 가지고 다니는데(여행등,,) 어려움이 있을때에는 아주유용합니다. 너무 매일 미사에 의존하여 교중미사시에도, 제대주위에서도 매일미사를 참조하는분들을 종종 보게되는데... 이건 좀...

가끔 미사드릴 때 보면 전례해설자까지도...."매일미사책 몇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요" 하며 기도문을 리드할 때는 매일미사책을 갖지않은 신자분들은 기도서를 찾느라고 헤매고, 매일미사책을 가진 몇몇 분들은 기도를 낭독하고... 와중에 기도낭독은 끝나고... 전례해설하시는분들은 "기도서 몇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요" 라면 .... 일치된 기도가 울려나오지않을까요?.

댓글

공감합니다.

너무 풍족한 세상에 살다보니 머리가 어지러워 집니다.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생활하면 편할텐데... 세상은 너무 많은 것들을 만들어놓고 그것들을갖고 싶어하고 또 가지고 있어야 만족하는 우리들의 욕심이 변화되야 되겠지요.

♡Josephus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