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과 약속" (10/28)

+ 찬미 예수님,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중요한 사명과 귀중한 약속을 해 주십니다. 주님을 뵙고 업드려 경배하며 주님으로 인정하는가하면 또 “더러는 의심하여 흔들렸다.” 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안심은 시키시지만, 의심을 풀어주지는 않습니다. 바로 믿음은 각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하는 크나 큰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모든 것을 우리들 각자의 능력이나 힘으로는 결코 행할 수 없는 것이기에 주님께서는 사명을 주시면서 우리와 언제까지나 함께 하시겠다고 후원을 보증하셨습니다. 아직까지 믿음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우리의 부족한 믿음을 더해달라고 주님께 매달려야겠습니다. 그리하여 먼저 부활하신 주님의 기쁜 소식을 각자가 믿고 힘있게 이 소식을 이웃에게 힘있게 전해야겠습니다. 내겐 힘이 없지만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 “나는 세상 이 끝나는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라는 이 말씀을 꼭 붙들고, 힘있게 세상에 나가는 한 주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토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