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반 모임 기록


금년에는 보다 큰 발전을 기대해보며 11명 모였던 반원은

2009년 3월 2.9반 소공동체 모임

작은 반으로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한 이구반은 새로운 각오로 준비하시는 새 반장님의 성의로 비록 많은 가족들은 모이지 못한 작은 모임이었지만, 너무나 진지한 나눔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늦게까지 암과 투병하시고 계시는 반원의 간증과 변화한 과정, 그런 고통중에서도 남에게 비치는 평화는 모든 이에게 깊은 감명을 주는 모임이었다.
더우기 다음날 병원에 또 다른 심장의 병을 진료하러 가시게되어 모든 반원들이 함께 손을 잡고 마음에서 깊이 우러나는 심도있는 기도를 바치기도 하였다.
아쉽게 모임을 마치며 앞으로는 참석 인원의 머리수 보다. 작은 가족의 모임이라도
진정한 이웃이 되는 사랑이 함께 하는 모임이 되기를 서로 다짐하며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