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 선종

찬미 예수님

李대통령, 김 추기경 선종 "뜻 받들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에 대해 "떠나는 순간까지 사랑을 몸소 실천한 추기경의 뜻을 받들어 어려울 때 서로 사랑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하겠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전해듣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고비마다 국가 원로로서 큰 역할을 해 온 김 추기경을 잃은 것은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해 성탄절에 병문안을 갔을 때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대화를 나눴던 게 마지막이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조문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추기경은 이날 오후 6시12분 향년 87세의 일기로 선종했다.

김 추기경은 노환으로 지난해 8월29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6개월 동안 투병생활을 해 왔다. 김 추기경의 빈소는 서울 명동성당에 마련될 예정이다.

댓글

주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사신 추기경님,
저의 가슴에서는 항상 살아계실 것입니다.
이제 하느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십시요.

하느님을 만나시면...

우리나라가 추기경님의 뜻을 따라 평화롭고 안정된 대한민국이 되도록 꼭 부탁 해 주세요.
업드려 비옵나이다. 김 스테파노 추기경님~~~
♡Josephus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