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2009년 5월 3일 부활 제4주일 (황선기 마티아 신부님)

2009년 5월 3일 부활 제4주일 (황선기 마티아 신부님)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18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18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 이것이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명령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댓글

넘 좋아요.

찬미 예수님 !

나만의 조용한 시간에 다시...

신부님의 강론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Josephus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