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기도회 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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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사랑

언젠가 지난 사순시기때 영적 친구들 세 명과 함께 부활을 준비하며 이사야서를 함께 모여 읽는 시간을 가졌었읍니다.

우리의 잘못을 추궁하시는 무서운 하느님, 또 멀리 떠나있는 자녀를 안타까워하시며 아파하시는 하느님, 때론 질투 하시는 하느님, 자녀라 불리는 이들에게 보장되어 있는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
읽기를 시작하며 도대체 주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하느님은 왜???? 등 불평도 늘어 놓았던 우리였지만, 성령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그리고 저에게 주셨던 말씀은 이것 하나였읍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요한 3.16)

유행가 제목이던가요?
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목숨을 내놓기까지 사랑하시는 성자, 성부의 그 바보같은 사랑을 다시 느끼며 마음 벅차 오르는 은총의 눈물 흘리는 이 시간을 허락하심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늘 봉사해 주시는 토마스 형제님께 감사댓글 남깁니다.
늘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각 기도회별로 소식지를 ...

소피아 회장님, 각 기도회에 알려서 기도회 별로 소식지를 작성하셔서
올려 달라고 각 핵심 봉사자에게 의뢰해 주십시요.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소식지를 기대합니다.

테스팅 ^^

확 달라진 본당 웹페이지를 통해서 형제 자매님과 대화 하려니 뭔가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제 컴퓨터 성능 테스트겸 제 실력 테스트겸 한번 올려 봐요. 오늘 말씀 중, 주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좀 잡았느냐?" 하고 물으시는데 나는 무엇을 잡았다고 예수님께 내어 놓을까 하고 내 손을 보니 아무것도 건진 것이 없네요. 밤새도록 헛수고를 하며 헛그물질을 하고 있는 내게 "이쪽으로 그물을 쳐라" 하시는 예수님. 그분이 가르쳐 주시는 그곳에는 그토록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가난한자, 소외되고 따돌림받는, 그래서 분노에 가득 찬 형제 자매들이 소리없이 울고 있네요. 부활하신 주님을 기뻐하며 그 분과 함께 살때, 우리가 파견 받아 그물을 칠 곳은 바로 그 곳. 사랑에 목말라 우는 우리의 이웃을 감싸 안으며 그 안에서 바로 내 자신을 발견하는 그 것......Virginia에서 날아온 소식으로 한주일 동안 아팠던 마음을 주님의 가르침으로 정리 해 봅니다.
컴퓨터 테스팅이 너무 길었나요?^^ 좋은 하루 되세요.

테스팅 성공적입니다..

앞으로 많은 활약(그물질?) 기대하겠습니다.. ^^;

기도회 소식지에 대한 저의 생각

소식지를 올려주시는 봉사를 해주셨던 토마스 형제님의 기도회를 향한 애정과 열정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각 기도회 책임 봉사자들께 기도회 소식지를 올려주시도록 말씀 드리겠읍니다.

소식지의 내용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도록 하겠읍니다.
그 주의 기도회의 느낌을 보내주셔도 좋고, 혹은 기도회 가족들의 마음에 남는 좋은 깨달음이 있었다면 그런 것을 나누어 주셔도 좋고.
늘 새로워지길 원하시는 성령님의 이끄심을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1월 13일 일요기도회에서는...

1월 13일 일요기도회

묵상 : 시편29, 이사야서 42:1~7, 마태오복음 3:13~17
진행 : 최복동 카타리나

<나눔>
 * 세례자요한의 온전한 겸손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상황에서 스스로 교만해질 수도 있음을 자각하며 주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하고
자 합니다.
 * 기도를 하면서 교만해지지 않고 마음을 비우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 * 내가 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갖았던 것, 더불어 잘못될까 염려했던 것 등이
나의 교만이었음을 깨달으며, 그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이끄신 것임을 알게 되었습
니다. 상처가 없는 영광은 영광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다시 새기게 되었습니다.
 * 지혜는 들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상에 분주하여 신앙적으로 늘 미흡한데,
기도회에 오도록 이끄시고 나눔을 들음으로 내 눈이 뜨이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립니
다. 새해엔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하며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입
니다.
 * ‘너는 내 사랑하는 딸, 내 마음에 드는 딸이다’라는 말씀을 간직하며 오늘 자발적으
로 기도회에 오도록 이끌어 주시고, 용기를 주셨음에 감사 드립니다.
 * 더 많이 기도하고 찬미 드리는 기도회 가족들이 개개인의 신비체험을 넘어 이웃에
게 가까이 다가가 사랑을 실천하는 빛의 자녀로서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예언말씀>
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지치지 않으
며 포기하지 않는 너희의 하느님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 * 너희들이 나를 사랑한다 하면서 너희 가족과 친구, 이웃을 미워한다면 너희는 거짓
말쟁이다.
 *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고 너를 위해 내가 네 마음의 문을 두드리
고 있다. 그러니 마음의 문을 열고 항상 깨어 있어라. 그래야 내가 네 안에서 일 할
수 있다.

<공지사항>
 * 1월 15일 화요일에 찬미미사가 있습니다. 일찍 오셔서 함께 준비하고 찬미하며
미사 참례하러 오는 형제 자매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합시다.
 * 5월 17일 토요일에 산호세 성령기도회 일일피정이 있습니다.

*****함께한 가족 : 최 카타리나, 강 글라라, 김 카타리나, 김 까리따스, 김 모니카,
민 율리아, 서 엘리사벳, 하 수산나, 우 안젤라, 조 엘리사벳, 오 세실리아

자리 바꿈을 하시면 어떨지?

댓글로 일요 기도회 소식을 남기는 것보다
2008년 기도회 소식지 모음란으로 모으는 것이 어떨까요?
각 기도회에서 한곳으로 집중시키면 모든 기도회의 소식을
다 볼 수 있어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만...
너무나 잘 정리해 주셨군요.
주님의 축복을 받으신 분이 이제야 나타나셨군요.
감사하며 좋은 말씀과 소식에 기쁘게 한주일을 시작합니다.

일반 페이지, 나눔방, 그리고 댓글의 성격..

웹의 전체적인 틀을 보면, 글은 대략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나눔방을 제외한 일반 페이지와 게시판 형식을 띤 나눔방, 그리고 댓글이 있습니다.

뚜렷한 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페이지는 주로 공지보다는 결과 또는 설명 등이 있는 것이 좋고, 단체별 나눔방이나, 행사공지 나눔방에는 시기적인 공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댓글은 원래 글에 대한 코멘트이므로, 댓글로 공지를 하면, 나중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참 그리고, 모임공지에 따른 개인정보(전화번호, 주소 등)의 무작위 공개를 피하려면 구역나눔방이나 단체 나눔방에 올려주십시요. 그곳은 본당교우로 등록된 교우님들만 접속이 가능하므로, 향후 개인정보 공개에 따른 부작용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웹관리자 드림.

감사합니다!!

처음이라서 얼떨떨하여 문을 잘못 찾은 것 같습니다.^^
참 기쁩니다.
댓글 받아서 좋고,
배워서 좋구요.
토마스형제님께서 한번(아마도... 여러번) 시간내 주셔서
제대로 번지수 찾는 방법부터 알려주시면 얼마나 더더더 좋을까요.
부탁드려도 되지요?
감사합니다!!!!!!!!!!!!1

Wow~~~이제 성령 기도회가...

본격적으로 웹을 통한 나눔에 가담하실려나 봅니다.
기대가 되는데요...*^^*

감사합니다.
안셀모

일요기도회에서는...

어떤 기도회인지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드릴 기회가 드디어 열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봉사하시는 분에게 너무 고맙고,주님께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웹을 통한 기도회의 작은 소식이 다른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
저는 보잘것 없는 기도라도 보태겠읍니다.

아멘~~~!!!

오래전의 숙원이 드디어...

수요기도회, 일요 기도회가 합세했는데, 평화 기도회가 근간에
뜸 합니다. 합세하여 세기도회의 활동을 모두에게 알리는 것이
서로의 기도회 보강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는 오랫동안의 숙원이었는데, 드디어 시작되는 군요.
축하합니다.
살아 계시는 성령이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