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三位一體)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느님은 만물이 있기 전부터 항상 계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완전하고 무한한 분이심.
하느님은 다만 한 분이 계시지만 위(位)로서는 세 위를 포함하여 계시니, 즉 성부, 성자, 성령이심. 이 도리(道理)는 하느님께서 계시로서 가르쳐 주신 것이므로 그대로 믿어야 함.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세 위격이 일체를 이루신 하느님이십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서 알려고 해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모습이기에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당신 스스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 오시자 홀연히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 위에 내려오시는 것이 보였다.그 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마태오 3:16-17),
그 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오 28:18-20)의 성서 말씀은 하느님께서 삼위일체의 하느님이심을 명확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