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글쓴이: kokoviolet, 최초작성일: March 28th, 2007, 최종수정일: March 30th, 2007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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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기도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행동하는 사랑’은 ‘봉사’입니다.
어느 한 사람이 그 순간에 무엇을 필요로 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무조건 주려고 애쓰십시오.
정말 중요한 것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무언가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어줌으로써
행동을 통해 당신의 관심을 보여주십시오.
때로 이것은 뭔가 육체적인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병든 이와임종자들을 위한 집에서 우리가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혹은 때로는 자기 집안에 고립되어 있는 이들이나
외로운 이들에게 영적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아픈 사람이 약을 원하거든 약을 주십시오.
위로를 구하거든, 위로해주십시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이므로
그분의 선물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 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마십시오.
그저 사람들의 요구에 응답하십시오.
어떤 이들은 내게 와서,
우리가 타인에게 자비를 베풀면
가난하고 부족한 이들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덜어주게 되는 셈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나는 이 문제를 놓고 염려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정부도 사랑을 주는 법은 없으니까요.
나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나머지는 나의 소관이 아닙니다.
마더 데레사 <마더 데레사의 단순한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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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잘만드셨습니다..
그림도 잘 넣으시네요...
앞으로 좋은 내용 많이 채워주십시요.
-- 웹매스터 최일해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