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이 닥쳤을때...
글쓴이: kokoviolet, 최초작성일: March 31st, 2007, 최종수정일: March 31st, 2007
절박함에 가슴이 아프고
눈 앞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주님께로 나아가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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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주님께로 나아가 기도하게 하소서.
홀로 견디기 힘들어 주저앉고만 싶고
괴로운 마음에 울고만 싶어집니다.
고통과 맞부딪치면
그동안 누려왔던 행복들을
다 잃어버릴 것만 같습니다.
두려움이 쌓일 때
더 민감해져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한계 상황에 도달한 듯
남아 있던 힘도 다 빠져나간 듯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을 때에도
주님을 바라보며 희망을 갖게 하소서.
어려울 때일수록
현실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혈관 속을 흐르는 삶의 의지를
나타내게 하소서.
때때로 찾아오는 난관을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피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디고 이겨내게 하소서.
절망과 좌절 속에서
흘린 눈물 때문에
삶이 더 고귀하고 애착이 갑니다.
주님이 주신 삶을
더욱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기도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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