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다운 관계

3000년에 1번 핀다는 우담바라꽃

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대의 몸 안에 가슴 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 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좋은 글' 중에서)

댓글

"내 것만 취하기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위 구절이 맘에 와 닿습니다.
우리네 삶도 꽃과 벌나비 관계처럼 살 수 있다면.......

좋은 글입니다.

옳소..

요즘 저도 절실히 느끼는 대목입니다..

좋은 글들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