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향에서 한참뜨는 참새잡이

찬미예수님
수원교구ME231차 원곡성당 이정은 안나 신재헌베드로입니다
시몬 신부님이 산호세 성당으로 가셨다는 말에 홈에들렸다가
ME나눔방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더기로 참새잡는법

준비물 : 쌀, 소금, 소주, 그릇, 대파, 마대자루

1. 마당에 쌀을 뿌려 놓는다.

2. 참새가 내려와 쌀을 먹는다.

3. 다음 날, 마당에 쌀을 더 많이 뿌려 놓는다.

4. 더 많은 참새들이 내려와 쌀을 먹는다.

5. 그 다음 날, 쌀 대신 소금을 뿌려 놓는다.

(주의 : 소금 옆에는 그릇에 소주를 부어 두고 그 옆엔 대파

를 길게 늘어놓는다)

6. 눈 나쁜 참새들, 쌀인 줄 알고 소금을 먹는다......"아이, 짜"

7. 참새들, 그릇에 담긴 물을 마구 먹는다....."허걱, 물이 아니

잖아"

8. 술 취한 참새들, 대파를 배개삼아 누워 잔다.

9. 잠든 참새들을 마대자루에 주워 담는다.

윗글은 미국법에 저촉 될수도 있습니다
참조만 하시고 혹시라도 참새잡다 경찰에 걸리셔도 본인과는 무관합니다

이안나.신베드로 배상

댓글

재밋는 유머.. 감사합니다.

멀리서 방문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근데 여긴 참새가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거위하고 다른 새들은 많이 봤는데..
참새는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
진짜 없는 건지 기억에 없는 건지.. 아리송하군요.
다른 교우님께 물어보고 싶네요.

한국은 곧 추석이군요.
부럽습니다. ^^;

이론 죤 아이뎌가 있따뉘~^^

함 해봤야 겠슴다.^^
만약 참새말고 짭새한테 걸리면 무관하다고 하시는데 책임지셔야 합니다~^^
재밌는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