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향에서 한참뜨는 참새잡이
글쓴이: sh6447, 최초작성일: September 18th, 2007, 최종수정일: September 18th,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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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수원교구ME231차 원곡성당 이정은 안나 신재헌베드로입니다
시몬 신부님이 산호세 성당으로 가셨다는 말에 홈에들렸다가
ME나눔방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더기로 참새잡는법
준비물 : 쌀, 소금, 소주, 그릇, 대파, 마대자루
1. 마당에 쌀을 뿌려 놓는다.
2. 참새가 내려와 쌀을 먹는다.
3. 다음 날, 마당에 쌀을 더 많이 뿌려 놓는다.
4. 더 많은 참새들이 내려와 쌀을 먹는다.
5. 그 다음 날, 쌀 대신 소금을 뿌려 놓는다.
(주의 : 소금 옆에는 그릇에 소주를 부어 두고 그 옆엔 대파
를 길게 늘어놓는다)
6. 눈 나쁜 참새들, 쌀인 줄 알고 소금을 먹는다......"아이, 짜"
7. 참새들, 그릇에 담긴 물을 마구 먹는다....."허걱, 물이 아니
잖아"
8. 술 취한 참새들, 대파를 배개삼아 누워 잔다.
9. 잠든 참새들을 마대자루에 주워 담는다.
윗글은 미국법에 저촉 될수도 있습니다
참조만 하시고 혹시라도 참새잡다 경찰에 걸리셔도 본인과는 무관합니다
이안나.신베드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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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재밋는 유머.. 감사합니다.
멀리서 방문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근데 여긴 참새가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거위하고 다른 새들은 많이 봤는데..
참새는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
진짜 없는 건지 기억에 없는 건지.. 아리송하군요.
다른 교우님께 물어보고 싶네요.
한국은 곧 추석이군요.
부럽습니다. ^^;
이론 죤 아이뎌가 있따뉘~^^
함 해봤야 겠슴다.^^
만약 참새말고 짭새한테 걸리면 무관하다고 하시는데 책임지셔야 합니다~^^
재밌는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