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세상을 꽃피운다.

찬미 예수님

마음이 세상을 꽃피운다.

나를 미워하기 시작하자

네가 끝없이 미워졌다.

너를 미워하기 시작하자

내 마음에 가시가 돋아났다.

너를 사랑하기 시작하자

내 마음에 꽃이 피어났다.

가시에 찔려 너는 허덕인다.

꽃이 너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내 마음은 늘 이렇게

끝과 끝을 오고간다.

늘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늘 너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는 가질수 없는 것인가.

내가 나를 사랑하자

세상이 세상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 김광렬시인-

주님의 참 평화 안에서
평화의 사도로서
항상 기쁨중에 사시길 빕니다.

댓글

맞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남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과 미움은 시각의 차이일 따름이라는 사실을 알기까지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였습니다.
안셀모

아니 벌써...!

안셀모 형제님은 도사가 되셨네예.
지는 아직도
내가 내를 사랑 해야 칸다는 말의
참 뜻을 깨닫지 몬하고
자책하고.... 후회하고 ....

작심한지 몇일이나 됐다꼬...

여전히 " 전과동 " 인 꼬라지를 .
거울 속에서 보면서
니는 언제나
Fe ( 철 ) 이 들끼고...? 만
하고 있다
아닌교?

나 코

우리

어린 양들은 철이 들었다 말았다,
또는 주님의 뜻을 잘 깨닫지 못하기도 하고...
그래야 주님이 더 흐믓 하실듯 해요. 후후후
순전히 내 생각 이지만요.
이렇듯 우리는 모두가 부족 하고 모자라며
그래도 주님을 닮으려고 노력 하는 모습을 더 좋아 하실 꺼에요.
그러니, 그냥 열심히 주님 닮으려는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