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

벌써 떠나실 시간이 와버렸다.
수녀님과 더 친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했던거지,
떠나버리신 후 수녀님을 그리워 할 시간이 필요한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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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께서는 제게 너무 큰걸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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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
건강하시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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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

댓글

인자하신 수녀님..

아주 멋지십니다.. ^^;
토마스 형제님이 아주 멋진 선물을 준비하셨군요..

흐르는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br /> <bgsound src="/files/audio/LC.mp3" loop=infinite><br />

웹지기님~

음악링크 수정해 주셨군요~
정말 감사감솨~^^

아주 좋은 음악입니다.

수녀님 분위기와도 잘 어울려요~

만나면 떠나야 하는...

만나면 떠나야하는 진실 앞에
때로는 짜증이 나곤 합니다.
왜 만나서 기뻐하다가
헤어지며 슬픈마음을 가지게 하는지....
말없이 조용히 모든 것을 지켜 보시며
사랑을 주신 수녀님,
잘 가시라는 말은 하고 싶지않습니다.
그러나
건강하십시요.
언제나, 어디에서나,
항상 추운듯이 겸손하게 움추린 모습을
가슴에 새겨 봅니다.

수녀님의 영혼과 육신의 건강을 빌며

아쉽 습니다,. 수녀님과의 혜어짐이,
이곳에 계시는 동안 항상 소공동체가 보다 더 그리도인들의,
또 신앙 안에서의 활발한 모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기 위하여
매 월 구역장과 반장들을 지도 하여 주셧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항상 주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수녀님 어디서나 항상 기쁨 속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안셀모

이별은 만남의 전주곡이랍니다...

수녀님!
이별이란 아쉬움의 여음을 제 가슴에 남기는군요.
늘 조용하신 모습으로 제 마음에 남습니다.
언제나 주님 안에서 늘 기쁘게 사시기 바라며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평화로우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수녀님 안녕히 가세요.

김 까리따스

제 몫을 다못한 부회장

수녀님,
계시는 동안 제 몫을 다하지 못하여 죄송 합니다.
부디 다음 본당에서는 저 같이 무능한 부회장 만나지 마시고 부지런한 부회장이
수녀님을 잘 보필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모님께서 수녀님을 항상 보호하시기를 지향 하면서 묵주기도 를 바침니다.

백 레오 올림

안녕하셨어요? 부회장님..

그런 말씀하지마세요.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모두의 책임이지,
한사람이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형제님의 평소 인자하고 웃는 모습이 늘 보기 좋았습니다.
힘내시고요. 앞으로도 전임 구역사목부 부회장님으로서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수녀님께도 그동안 소공동체를 위해 노력해주신 것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어요.

반모임지도 꼭 준비해주시고, 웹에도 열심히 올려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수녀님, 한국에서도 은총 충만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저희 구역에서도 많이 기도해드리겠습니다.

수녀님, 저 그림을 그렸지요.

오랜만에 수녀님을 사진으로 뵙습니다.
수채화를 배워 지난 주말에 그림 몇점으로 전시회를 했답니다.
수녀님께 보여 드릴수 있었다면.....
그림으로
저는 잘 있다고....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며 잘 지내고 있다고...
덕분에..
수녀님 기도 덕분에요.
수줍은 수녀님의 미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