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視覺)이 운명을 바꾼다------------펌

찬미 예수님

시각(視覺)이 운명을 바꾼다

“남을 심판하지 마라.”
옳은 말씀입니다.
잘못된 판단이 얼마나 많은 세상입니까.
그러한 잘못 때문에 평생을 멍들어 사는 이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소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평생을 어둡게 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일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섣부른 판단은 피해야 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좋은 쪽으로 판단하려 애써야 합니다.

한 엄마에게 두 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다섯 살, 하나는 네 살입니다.
다섯 살짜리는 늘 부정적인 소식을 전합니다.
“엄마, 이웃집 아저씨가 술에 취해 넘어졌어.
엄마, 엄마, 이웃집 오빠가 철봉대에서 떨어졌어.”
엄마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런데 네 살짜리는 늘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엄마, 이웃집 아저씨가 퇴근길에 과자를 이만큼 사 주었어.
엄마, 엄마, 이웃집 오빠가 산수 시험 백 점을 맞았대.”
엄마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밝아집니다.

세월이 흘렀습니다.
언니는 주정뱅이 신랑을 만났습니다.
아이는 철봉대 근처에만 가도 넘어져 다칩니다.
동생 남편은 퇴근길에 어찌나 과자를 자주 사 오는지 미워질 정도입니다.
동생네 아이는 유난히 산수 시험에 강합니다.

동화 작가 정채봉 씨의 수필에 나오는 예화입니다.
이야기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시각(視覺)이 운명을 바꾼다.”
이 사순 시기 동안 더 깊이 생각해 볼 말입니다.

댓글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따름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좋은 생각 더 많이 하도록 애쓰야겠씁니다.

깔끔한 그림...참 좋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안셀모

옳은 말씀..

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원리와도 일맥상통한 말씀입니다.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3. 꿈을 품으라
  4. 성취를 믿으라
  5. 말을 다스리라
  6. 습관을 길들이라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저는 1번, 3번, 7번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저는 3번만...

저는 꿈만 꾸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