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성상심일입니다.
부활 준비는 철저히 잘 하셨겠지요?
사순때는 유다가 주인공처럼 나오고...
부활때에는 예수님이 주인공이시만...
부활 달걀도 조연으로 등장합니다.
드디어 덜 깨지는 비법을 찾았습니다.
오랜 세월 부활 달걀을 삶았는데
깨진 달걀때문에 질리게 먹었답니다.
생각하는 머리 덕분에 드디어....
140개를 삶았는데 133개가 성공했습니다.
작은 성공담은....
냉장고에서 바로 나온 달걀이 갑자기 물과 만나면
온도 차이로 껍찔에 금이 갑니다.
그러니까,,,일단 달걀을 실온에다 2시간쯤 놓아두었다가
물에 식초 몇 방울 넣어 삶으면 아주 똑똑한 부활 달걀이 탄생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장식은 알아서 기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은총 가득한 성삼일 되시고...
행복한 부활 맞이 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