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칸 향기▒ 나누는 삶
글쓴이: kokoviolet, 최초작성일: March 28th, 2008, 최종수정일: April 7th, 2008
찬미 예수님
카테고리:
모든 행복을 골고루 다 나누어 가질 수는 없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행복을 나누는 일에
보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진다면
세상은 좀 더 풍요롭고 살만한 곳이 될 것이다.
행복은 많기 때문에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누기 때문에 많아지는 것이다.
사랑을 나눠 주는 기쁨은 그것을 실천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다.
그리고 그 선물은
도덕적 성취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눈 사랑 때문에
'우리'가 행복해졌다는 것에 있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中에서//고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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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멋진 말씀..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제목도 내용도 좋습니다.
아니
감사 감사 드립니다.
음악 까지 함께 올려 주시니 글의 효과가 훨씬 더하네요.
언른 공부를 해서 혼자 해야 하는데 말이죠.
행복
[幸福은 많기 때문에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누기 때문에 많아지는 것이다.]
요 글귀가 머리 속에서 뱅뱅 돕니다.
참 좋은 글귀 입니다.
장요셉
복음나누기 7단계 방법 중..
앞으로 소공동체 모임에서 도입하게 될 복음나누기 7단계 가운데 3단계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평소 실천하고 계시네요. ^^;
3 단계(성서 본문 중에 마음에 와 닿는 단어나 구절을 묵상한다.)를 보면요. 짧은 단어나 구절을 3번씩 외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성서를 그런 식으로 읽으니까, 더 마음에 와닿고,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마치 요셉형제님이 하신 것처럼요. 다른 분들의 글들도 이런 식으로 정성을 다해 읽어주면, 글을 올리시는 교우님들이 신명날 것 입니다. ^^;
안셀모 형제님이 올려주시는 "복음 묵상" 시리즈도 3단계를 댓글로 연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녜,...복음 말씀 읽다 보면...
분명히 마음에 걸리는 구절이 있습니다.
저는 이 구절에 매달려 하루를 시작하곤 합니다.
제가 해본 복음 묵상 방법 주에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복음 나누기 7단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방법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시고, 내일 기쁜 주님의 맞으시기 바랍니다.
안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