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안토니오 신부님의...

찬미 예수님
어느 site에 김 안토니오 신부님이 함께하실 수단에 계신 신부님에 관한 글이
있어서 잠시 옮겨 보았습니다.
가시는 길과 위험하다는 그곳 , 물론 주님 함께 하시는 길이지만,
영육간에 건강 지켜 주시길 함께 기도 드립니다.
글 말미에 보니 김 신부님과 함께 세분 신부님 께서 가신다고 합니다.

수단이태석신부님과 함께하는 천사님^^
사랑하는 카페 천사님들 안녕하세요^^

봄 향기 스멀스멀 피어나는 3월의 마지막날, 오랜만에 여러분께 [수단이태석신부님/수단어린이장학회]카페에서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카페에 특별한 일이 없다싶어서인지... 많은 천사님들의 발길이 뜸하셔서 카페 게시판이 조금은 한산한 기분이예요^^ 물론 이것은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모두가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셔서, 특히나 가톨릭 신자들은 주님의 수난시기와 부활시기를 주님과 함께 보내느라 경황이 없으셨던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봄꽃도 화사하게 피어나는 계절, 이제는 한동안 잠수 타시던 카페의 많은 예쁜 글꾼들께서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주시기를 기대하며 이렇게 글 드립니다.

여러분이 카페를 잠시 잊고 지내는 사이에도 아프리카 수단 톤즈의 하루하루는 급하게 돌아가고, 또 이태석신부님께서 하시는 선교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천사님들의 후원의 손길은 오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얼마 전, 내이름(홍진기)님과 카페의 천사님들의 정성으로 노트북 50개 포함 여러 물품들이 톤즈로 보내어졌답니다. 어쩌면 조만간 톤즈의 한 친구와 채팅이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기대되지 않으세요?^^

뿐만 아니라 ‘카타리나S님’과 함께하는 ‘스위스 한인공동체’에서 수단 어린이들을 돕고자 바자회를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날 얼마나 놀랄만한 성과를 이뤘는지...그 사랑의 결실을 곧 카페 게시판을 통해 공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개봉박두! ㅋㅋㅋ

그리고 여러분 알고 계시죠? 올 8월에 이태석신부님께서 잠시 귀국하신다는 사실을!!!

또 한번 이태석신부님의 팬(?)들과 수단장학회 후원자들이 다함께 모일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크게 마련될 기회가 찾아온 것이죠^^ 그 멋진 만남을 위해 카페 운영진이 열심히 준비 중에 있고 곧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행사는 9월 말 즈음으로 예정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혹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신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 의견 많이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카페가 생긴지는 4년이 되었고, 천사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수단어린이장학회]가 정식으로 출범한지는 채 1년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정성스럽게 후원해주고 계신 많은 천사님들께 제 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지 못하고, 발빠르게 소식 전해드리지 못하는 등 너무나 서툰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카페 운영진 및 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으며, 좀 더 분발하여 보다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수단어린이장학회]가 올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채찍질하여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수단에서 오늘도 봉사에 여념이 없으실 이태석신부님과 봉사자 난나님(신경숙) 을 위한 기도와 더불어, 4월 3일에 수단으로 파견나가시는 세 분, 김태호 신부님, 이승준 신부님, 한만삼 신부님을 위해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이 많으신 천사님들... 그럼 오늘도 기쁨 속에서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라며...

카페 게시판을 통해서 또 만나요^^

- 수단이태석신부님/수단어린이장학회 운영진 드림.

댓글

아프리카로 향한 멋진 세신부님..

왼쪽부터 김태호(안토니오) 신부님, 이승준(알렉산델) 신부님, 한만삼(하느님의 요한) 신부님입니다. 김신부님 사진이 아주 멋지게 나왔죠?

** ^^; 죄송. 이전에 BMP로 그냥 연결했더니, IE(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는 안보이는 문제점이 있었군요. JPG로 변환하여 다시 올렸습니다. ^^;
사진이...

안 보여요...???
승천하셨나...???
아직 승천 대축일 멀었는데.....*^^*

???
근데...
"마음이 나빠서 안 보인다." 아러는거 아니겠지요...???

안셀모

안토니오 신부님이...

안경을 끼셔서 그런지 엄청 미남이시네요.
그리고 젊어지시고요. 평복으로 길에서 만나면 몰라 뵙겠어요. ㅎ

세분 신부님~
오지에서 사목하시는 동안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장요셉

어느때

사진 이신가요?
반가운 얼굴 을 뵈었네요. 헌데 한창 젊어 보이시네요.
얼굴 엔 항상 웃음으로,
아이들에게 둘러 싸여 계시던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또 한가지,
'챔피언을 열창 하시던 모습과 함께.
영육 간에 항상 건강 하시길 ....
이곳 산호세 모든 교우님들과 기도중에 항상 기억 하겠습니다.
세분 신부님11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