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명상
영원
강물이 한번 바다에 이르면 되돌아갈 수 없듯이 사람의 발걸음도 지나온 데를 되짚어갈 수 없는 것. 예술의 길은 한정이 없고 인생이라는 수레바퀴는 사정없이 돌아간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이야기
틀렸어도 할 수 없다. 듣는 사람이 고치면 될 테니. 안 틀린 이야기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마는 그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안심하고 말한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파장
애매성이 없는 분명한 인식, 그 분명한 인식이 높이 승화되고 맺힘이 없어 사방으로 소통되는 형태들에서 나는 사랑․ 기쁨․ 감사의 파장을 느낀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고요
절대의 고요는 절대의 생명이다. 그 절대의 빛은 절대의 사랑이다. 오직 절대의 기쁨뿐인 것이다. 그 모든 것이 바로 그분이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거울
사람의 양심은 세상의 거울이다. 오늘도 내 마음은 흔들리고 저 먼 산에 흐드러진 나무들, 저 들녘에 우거진 풀들이 부러워 그 충실성으로 풍요한 곳, 내 이상의 실현을 위해 몸부림친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순결
아름다운은 인간의 본성에 속하는 문제다. 삶에서 독립된 미가 존재할 수 있는가. 미는 순결의 세계다. 우리는 순결을 되찾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다. 행복도 거기에 있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대화
사람은 군중의 소음과 혼란 곳에서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없다. 이처럼 새로운
공동체를 이룬 수도자들은 고요 속에서 서로 힘을 모아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한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성장
단순한 삶은 나눔의 열정으로 성장하고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한다. 이 열정은 자신의
짐을 풀어 놓을 때 무한한 영적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한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계획
인생에서 배울 것을 다 배웠을 때, 우리는 때때로 하느님의 모든 계획이 참으로
옳았음을, 책망인 줄 알았던 것이 가장 진실한 사랑이었음을 알 것입니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