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의 비오 성인의 시신 공개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더욱 잘 알려진 파드레 비오 성인(카푸친 작은형제회.1887~1968)의 시신이 4월 24일 이탈리아 동부 산조반니 로톤도에 있는 성인의 성지에서 일반 신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968년 선종한 후 40년 만에 개장된 성인의 시신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으며, 장기 보존을 위한 화학처리를 거쳐 유리관에 안치됐다. 성인의 시신은 9월 하순까지 공개되며, 순례객들은 전화(39-088-241-7500)로 사전에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현지 수도자들에 따르면 4월 23일 현재 예약을 마친 성지 순례객들은 약 75만 명에 이르며, 성지 측은 올해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가톨릭 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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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비오 성인께서 남기신 말씀 중의 하나

"그리스도인 생활이란 자신과의 끊임없는 투쟁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신과의 싸움이지요

요한님 요청하신 audio 올렸어요.
장요셉

감사합니다.

요셉 형제님 감사합니다. 실력이 시원치 않아 언제나 도움만 청하는군요. 문제가 src=""에 있었군요. 잘 기억하겠습니다.

비오 성인께서..

1968년에 돌아 가셨군요.
제가 학생 때 였는데,
다른 지역에서 나마 함께 하셨다고 생각 하니
감회가 새롭내요.
두분 형제님들 안녕 하셨지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는데, 건강에 유의 하시길 빕니다.

안나 자매님

같은 프라치스칸 가족으로 저희와 같은 시대에 살다 가신 성인이라 친근감을 더 느끼게 됩니다. 지난번 두 분 방문해 주셨는데 시원한 차 한잔 대접 못해 미안했습니다. 다정한 모습으로 봉사하시는 두 분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