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취

찬미 예수님
  시간(時間)은 삶입니다. 소중(所重)히 지킵시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MONNA LISA 1500-10년경 板 파리 루브르 미술관 소장

레오나르도의 대표작일뿐더러 인류 회화상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작품이다.
그것은 이 그림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작품의 올바른 감상에 지 장을 주기도 한다.
제작 연대는 1500년에서 1510년 사이로 레오나르도가 밀라노에서 피렌체로 돌아갈 때 잠깐 들른 만트바에서 이사벨라데스테 후작 부인의 상을 그리고 그 화고를 가지고 1500년부터 그리기 시작하 였다고 생각된다.
한편 이 모델이 모나리자라는 설도 있으나 당시의 주변 기록이나 레오나르도가 조콘 다 부인과 접촉했다는 아무런 확증도 없다.
좌우간 신비로운 이 모델에 의해서 모나리자의 신화가 창조되 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퍼지게 된 것이다.

바커스이 작품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레 오나르도의 진품이 아니라고이야기되어 왔으나17세기에 성 요한상에서부터 바커스 상으로 고증이 달라짐 에 따라서 레오나르도설은 더욱 희박해졌다.이 바커스상과 거의 같은 모습으로 된 성 요한상이 있으나이것 이 바커스상 이전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포도의 관 범 가죽 지팡이 등이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이 데 생은 그 바위의 묘사 등에서 레오나르도적인 것이 적고또 체구나 얼굴의 표현이 딱딱해서 품격 높은 레오나 르도의 필치라고생각할 수 없다.그러나 프랑소와 1세의 수집품에서부터 1625년에는 컨템플로 궁으로 입수되 고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루브르 미술관 소장품이 되었다.

지네브라 벤치의 肖像 이 그림은 1474년경 그려진 것으로 지네브라 벤치가 1474년 1월 15일17세 나이로 결혼하였을 때 그 기념으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이 그림은 레오나르도의 만년의 여성 그림에 나타난 미소가 보이지않고 딱딱한 표정으로 있으나 레 오나르도의 젊은 시절의 필치에 의해서 대상 인물에 깊은 감정이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구도가 가슴부터 윗부분을 잡았기 때문에 약간 단조로운 느낌을 주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이 그림의 뒤에는 종려와 월계수 그리고 소나무가 그려져 있고 아름다움은 덕을 장식한다.
]라는 글씨가 작품 뒤쪽에 기록되어 있다.
는 지네브라가 덕을 갖추고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다.


카네이션의 聖母

이 작품은 1475년경 레오나르도가 베로키오의 공방에 있을 때 제작되었던 것이라 추정된다.
그 무렵 보티첼리와 가까이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성모의 얼굴이나 색채에 그의 영향이 엿 보인다.
구도가 장식적이고 만년의 깊이는 느낄 수 없으나 대상을 레오나르도적인 방법으로 처리한 기술은 이미 싹트고 있 다.
성모가 한 송이 빨간 카네이션을 가지고 있고 아기 예수가 이것을 잡으려고 손을 뻗치고 있다.
오른 쪽에는 목이 가는 유리 꽃병이 놓여져 있고 화려한 백합꽃이 꽂혀 있다.
이 카네이션은 그리스도교적인 순 애의 상징이라고 생각된다.
하느님 즉 신이 있는 세계를 나타낸 배경의 산은 나중에 레오나르도의 작품에 나오는 산의 선구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도의 洗禮

이 그림은 1473년에 그린 것이라 추정되는데 작품의 주문자는 성 사르빅 성당이라고 전한다.
신 약성서 마태 복음 제 13절부터 17절까지 기록된 그리스도 세례의 장면이지만 천사가 곁에 그려져 있고 더욱 이 등을 보이며 머리를 옆으로 묘사하는 수법은 이미 레오나르도의 독자성을 보여준다.
손에 들고있는 그 리스도의 옷은 그리스도와 천사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고 몸의움직임과 더불어 가운데 세례 장면을 강조하 려는 배려가 보인다.
이들은 조형적인 의미이지만 풍경도 요단 강의 연장이고 물 또한 정화의 상징이며 암 벽의 돌은 신의 존재를 지칭하고 있다고 하겠다.


젖먹이는 聖母

이것은 엄격히 따지면 레오나르도의 작품이 아닌지도 모르지만 굳이 레오나르도의 작품이라고 그 의 목록에 첨가한 것은 이 그림과 같은 레오나르도 자신의 작품의 존재가 다른 데생을 통해서 예상되기 때문 이다.
이 작품의 제작 연대는1490년경으로서[암굴의 성모]와 같은 시대 작품일 것이다.
예수에게 젖을 먹이는 성모의 주제는 12세기말부터 되풀이하여 그려지고 있다.
주목할것은 아기 예수가 왼손에 갖고 있 는 작은 새로서 그것은 "영원"을 상징하고 있다는 점이다.


聖안나와 聖母子의 어린양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의 몇 점 안되는 완성작품의 하나이다.
구석구석까지 여유있는 레 오나르도의 필치가 느껴 진다.
1501년부터 1591년까지 단속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성 안나와 성모자의 그림은 거의 대부분의 이탈리아 화가들이 그린 주제로서 그의 표현에는 두 가지 흐름이 있다.
하나는 마사 치오 형과 같이 성 안나가 성모의 뒤쪽에 앉아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오소리의 그림과 같이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 것이다.
레오나르도의 이 그림은 전자의 예이지만 제작과 정에서는 여러가지 시도가 이루어지 고 있다.
성 안나의 신앙은 15세기에 이루어져 마리아의 어머니로서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았다.


三王來朝 부분도

레오나르도의 최초의 대작이라 생각되는 이작품은 미완성이지만 여기에서 보는 것과 같은 단색의 소묘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레오나르도의 기술과 사상을 엿볼 수 있다.
어느 의미에서는 완성을 의도하지 않고 그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작품의 제작 연대는 1481년 3월로서 성 도나트 수도원의 제단화 를 그려 달라고 부탁받은 것이 확실하다.
이 작품의 주제는 "三王來朝"이지만 화가가 전통적인 도상(圖像) 을무시하고 왜 이 처럼 많은 사람을 그려 넣었으며 성 요셉과 성 요한은 어디에 있고 문제의 삼왕은 누구인지 또는 배경과 전경의 관계는 어떠한 것인지 이제까지의 연구 속에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음악가의 肖像 [RITRATTO DI MUSICISTA]

이 작품은 잘 살펴보면 레오나르도의 수법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오직 얼굴 주변뿐이고 그 부분도 레오나르도의 억제된 표현은 없다.
작품의 제작 연도는 1490년 전후로서 이 음악가 는 레오나르도의 친구인 "프랑키노카 프리오"라고 생각된다.
그 까닭은 그가 1482년 이후 밀라노 대성당 의 합창단장을 맡고 그의 저서 "음악의 실제"(1496년)의 목판 삽화를 레오나르도가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 러나 확증이 없는 이같은 연대 추정보다 이 그림은 레오나르도가 밀라노에 와서 많은 제자와 유파가 만들어 지고 그의 데생을 모방하는 사람이 나온 시대의 것이라고도 생각된다.


여성의 肖像

이 작품은 사랑스러운 초상화이지만 그 묘사의 안이함이 날카로운 레오나르도의 맛을 없애고 있다 .
1490년경의 작품으로서 일설에는 앙브로지오 디 프래디스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으나 프래 디스의 화풍이 일정하지 않아서 단정하기는 어렵다.
또한 주제가 된 여성이 누구인지 오늘날에는 알 길이 없다.
앞에서 이야기한 음악가의 초상이 밀라노 공의 초상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그의 짝으로서 밀라 노 공 부인 베아트리 체 데스테의 상이라고 오랫동안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이 상들이 짝이 아니라는 것 이 알려지면서 모델의 문제는 여러가지 억측을 낳고 있다.


레다 소도마派 (LEDA SCUOLA DISODOMA 1498-9년 板 油彩 11286Cm)
로마 보르게제 미술관 소장

이 작품은 화고의 형식으로 존재하여 원화는 분실되었다고 생각된다.
제작 연대는 1498년부터 1499년 사이이다.
레오나 르도의 "레다"에 라파엘로의 모사 스케치가 있지만 그것은 1503년 이후에 피렌체에서 그린 것으로서 적어도 그 이전에 그려진 것이라고 생각된다.
더욱이 레오나르도의 머리 형태에 대한 추구는 독특한 것이 있어서 밀라노 시대의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러나 이 "레다" 화고를 밀라노 함락 후 피렌체에 가지고 갈때 죠르죠 네에게도 보일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이것 때문에 죠르죠네의 같은 주제의 그림이 제작되었으리라 추측 된다.
따라서 이 그림은 "아쎄의 방"을 그렸을 무렵 밀라노 시대 최후 시기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두 비너스 (DUE VENERE 油彩 96125Cm) 파리 루브르 미술관 소장

聖안나와 聖母子와 聖 요한
(SANT ANNA LA MADONNA, IL BAMBINO E SAN GIOVANNINO 1499년경 종이 목탄 연백 139101Cm)
런던 국 립 갤러리소장


岩窟의 聖母

루브르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암굴의 성모"에 비하면 인물상이 확대되고 보다 대상에 접근하여 묘사하고 있다.
그 결과 상하의 부분이 잘린 것처럼 되었고 암굴이 하늘에 솟아 있는 부분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각 인물에는 천사를 제외하고 후광이 그려졌고 아기 예수 성 요한에게는 십자가뿐만 아니라 천(布)도 그려져 있다.
천사가 내밀고 있는 손이 없어지고 휘날리는 빨간 망토가 단순한 푸른 옷이 되어 있다.
루브르 미술관 작품이 가지고 있는 레오나르도의 독자적인 표현이 일반에게 알기 좋게 변경되 어 있다.
제작 연도가 1506년부터 1508년 사이로서 루브르 소장 작품이 1490년경에 그려진 것이므로 그 후 에 또다시 제작한 것이라 추정된다.

형제 자매님들과 나누고 싶어서 가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