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신동 "Stephen Kim"
글쓴이: daniel.choi, 최초작성일: November 10th, 2008, 최종수정일: November 11th,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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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an Francisco Youth Ochestra 연주회에서 바이올린 솔로를 연주한 Stephen Kim (올해 13세) 군의 연주회에 많은 교우님들이 참여하여 축하해주었습니다.
Stephen Kim 군은 김필립보네리 형제님의 아들로 1995년 10월 생으로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어린 나이에 그의 천재성이 부각되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인상적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제 공연에서도 아주 긴 곡을 연주하였는데, 악보도 없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흠뻑 취해 자신감있게 연주하는 모습이 신동 그 자체였습니다.
모든 관객이 기립박수로 그의 공연을 축하해주고, 보답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저희 본당에서도 김군의 연주를 꼭 듣고 싶습니다. 훌륭한 바이올린리스트로 성장하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아래 San Francisco Classical Voice 란 웹사이트의 기사도 소개해드립니다. 제목(Musician Impossible)처럼 내용도 호평일색입니다. 서포트를 위해 뒤에서 고생하신 필립보네리 형제님 가족에게도 주님의 큰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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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멋진 나들이...
촌사람이 SF의 시내를 빙글 빙글돌아 어렵게 물어 물어, 주차시키고는 멀리도 걸어서
연주회에 도착. 멋있는 장식과 그 규모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못했다.
역시 음악은 이런데서 들어야한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더욱이 스테판군의 연주 모습은 음악을 잘 모르는 나도 감탄을 안할 수없었다. 모두가 기립 박수로 몇번이나 다시 나와 인사하는
스테판군이 그토록 자랑스러웠다. 멋진 나들이라고 중얼 거리며 흐믓한 발걸음을 돌린 하루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더 좋왔을 것을..... 아쉬움을 남기면서..
주님의 축복이 스테판 군과 그 가족에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