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라.

우리는 단점까지도 포함한 현재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인정 해야 한다.
이 점을 깨닫지 못한 사람이 많다. 그런데 많은 사회적, 육체적, 정서적
문제의 근본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자신의 외모나 말하는 태도, 행동, 나아가
성격까지도 맘에 들지 않고, 항상 자신을 남과 비교하며 자신이 바뀌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느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자신을 사랑해야지, 달라지기를 바라지 말라.
하느님이 우리를 패션모델이나 영화배우, 유명한 운동선수 등으로
삼으실 작정이셨다면 그에 맞는 외모와 재능을 주셨을 것이다.하느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셨다면 우리에게 지금과 다른 성격을 주셨을 것이다.
그러니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하느님이 만들어 주신 그대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라.

-긍정의 힘 중에서-

버지니아 공대 참사사건에 희생된 영혼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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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예수님이었다면 어떻게 하셨을까??

지난 반모임때 자매님 부부가 하신 말씀은 참 좋았습니다.

힘든 일에 부딪쳤을때,
"예수님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셨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여유를 갖는다면,,
문제가 술술 풀린다는 말씀..

거기다 백업(?)으로..
"성모님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셨을까?"
라고 여유를 갖는다면, 정말 못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경청하겠습니다.

그리고 "Too much"하다는 색깔의 비밀, 앨러지 퇴치비법 비밀도
조금씩 풀어주세요.. ^^;

(저의 증상) 저는 정말로 참 웃기는 앨러지가 있습니다.
무슨 일로 흥분이 되어 화가 나면 갑자기 코가 간질간질하며,
엣취, 엣취하며 주책없이 재채기가 나오고 콧물이 나옵니다.
가끔 아이들을 혼내려고 심각한 표정으로 화를 내면, 이 놈의 재채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만 깔깔거리며 웃어넘기니, 혼도 제대로 못냅니다.
그래서 불행히도 물렁한 아빠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이 앨러지 고치고 싶습니다. ^^;

또 반모임에서 나온 혈액형과 음식이야기를 했을때, 제가 B형이라고 했더니
신데레사 자매님이 다음날 미사후 B형이 피해야할 음식목록이라며 주셨습니다. ^^;
종이에 깨알같은 글씨로 적어 저에게 주셨는데,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총무님, 부총님, 문화부장님과 만나 점심식사를 하는데,
우연히 필로메나 자매님과 다른 교우님들을 만났는데,
점심식사까지 사주셨습니다. ^^; 너무 고마왔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어른들도 좋으시고, 정이 많으신 로스알토스 4반모임 넘 재밋습니다..
음.. 반모임이 주몽보다 한 2배 더 재밋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 이런 분들이 계시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