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당 구입에 대한 의견

건축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우리 성당이 팍킹랏은 물론 건물도 협소하여 부득히 넓은 장소로 옮겨야 할 지경에 처해 있음은 주지에 사실이지요.

그런데 지금 구입을 추진하고 있는 새 성당(산호세 소재)의 파킹랏은 인접 해 있는 한인교회(임마뉴엘)와 함께 매 주일 같은 시간대에 사용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소견은 관계자 여러분들이 주일 마다 현지 답사를 여러번 하시어 주차장 문제의 하자를 확인하시고 추진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관심이 별로네요.

平和를 빕니다~~~
어쩜 ~ 남의 일 처럼 아무 반응들이 없담~~~

지난번 건축위원회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때 주차장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건축위원회는 다양한 각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웹에는 의견개진이 활발하진 않치만 현재 본당내 임원들은 매우 활발하게 다양한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진행된 후 건축위원회의 공식적인 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기님 답

지기님 답 감사합니다.

새 성전 구입에 대하여...

저는 건축위원회에 위원으로 있는 장마르꼬입니다. 죄송하게도 요즘 본당 web을 자주 방문하지 않아 yssy님께서 올리신 글을 오늘에야 보았습니다. 요즘 다른 건축위원들께서는 여러 단체와 미사때 현재 진행사항을 발표하도록 준비하시느라 yssy님의 글을 아직 못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염려되신다고 지적해주신 parking장 상황은 저희도 숙고하고 있습니다. 일단 각 건물들에 딸려있는 parking 장이 약 300자리가있고 주변 건물들과 길에 더 많은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300자리면 충분하지만 옆교회는 더 필요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 그곳 parking장 상황을 연구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조언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일요일 미사때 공지시간을 이용하여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건축위원장님 설명과 신부님의 설명이 있었으며, 새성전 마련에 대한 설문조사도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공식적으로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의견에 대한 의견 수렴이 따를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재원마련에 대한 다양한 플랜을 제시하였으며, 현재 건물구입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향후 건축위원회에서 자료가 정리가 되면, 모든 구역내에서 함께 논의하고, 힘을 모으는 작업이 동반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도 새성전 후보 건물에 가보았는데, 크고 좋아보였습니다. 현재 주일학교, 한국학교, 청소년, 그리고 각종 회의때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 것입니다. 재원도 재원이지만, 우선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관련 임원께서는 더 수고해주시고, 여러 교우님들께서는 그분들이 지혜롭게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노파심에서 또 한말씀을...

찬미 예수님~

장 마르꼬 형제님 답 고맙습니다. 저는 요아킴회 총무 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요.

매주일 인접해 있는 개신교(임마누엘 교회)예배시간인 오전 10시 30분경
부터 500 여개의 파킹랏이 빈틈이 없습니다.

그쪽과 사전 협의하에 파킹랏을 나누어 사용하더라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쪽 파킹랏에 개신교 사람이 먼저 와서 파킹을 하면 나중에 온
우리 교우는 속수무책이지요.

부득히...

해당 시간전에 경비원이 필요 하겠고요.
교우 차량에다 스티커를 표시해야 할 것이고요.

파킹랏 사용을 개신교와 협의하에 나누어 놓고 신자들 자율에 마낀다면
매 주일 상호간 불편한 관계가 계속될겁니다.

노파심에서 한 말씀 올렸어요. 감사 합니다.

새 성전 구입에 대하여...

총무님의 조언대로 그곳 parking장 상황을 연구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으신 말씀 다시 감사드립니다.

장 마르꼬드림.

마르꼬 형제님 감사

마르꼬 형제님 감사 드립니다.
재원 마련도 큰 문제지만 Parking Lot문제는 여건상 두고두고 걸림돌이 되겠지요.

저의 생각은 ...
성당이 그곳으로 이전을 해도 좋다는 임마뉴엘 교회 관계자의 솔직한 확답이 필요하고요.
그것을 문서화해서 보관했으면 합니다.
같은 하느님을 믿는 개신교와의 충돌을 없이하자는 노파심이 계속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