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의 아베마리아

댓글

대단한 미성입니다.

리베라...
목소리가 너무 맑아요!!!!
글쎄요...
들은면 들을수록 끌리네요...

다니엘 형제님이 우리 성당에도 리베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같이 기도해 보십시다.
필요하면 주님께서 허락하시겠지요.
안셀모

변성기 이전의 목소리가..

가장 맑고 깨끗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아이들 음악을 들으면 질리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성인을 중심으로 한 성가대나 합창단 운영은 이곳에서도 나름대로 잘 되고 있는 것 같으나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활동은 좀 미진한 것 같아서요. 이건 미국 전체가 좀 그런 것도 같습니다.

문제는 현재의 아이들 문화인데요..
우선 비디오 게임이나 인터넷 등으로 많은 아이들이 오락에 빠져있구요.
부모님들 역시 음악이나 미술같은 예술 활동을 학교 성적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현실인것 같구요.

한국에도 예전에는 선명회 합창단이나 부유층 자녀를 중심으로 한 리틀엔젤스 같은 어린이 합창단이 있었지만, 지금은 활동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암튼 노래방 문화가 증명하듯, 우리 한민족이 음악으론 한가닥 하는 민족인데, 다른 나라 아이들이 잘하는 거 보니까 좀 질투(?)도 생기고 그러네요. ^^;

소년 성가대에 대한 투자가 문제이겠지요...

벨리지역에 글로리아 합창이라고 있는데,
우리 성당 어린이들도 많이 참가하고 있더라구요...
내년에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공연이 예약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개신교 교회에서 운영하는 합창단으로 한 분이 많은 자금과 시간을 투자하면서 다른 종교에도 개방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성당도 지휘자 선생님을 유료로하고 여러 면에서 투자를 하면 멋진 어린이 성가대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답답한 김에 괜한 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좋은 저녁 시간...
안셀모

오 그런게 있었습니까?

맞습니다. 일에는 항상 투자가 필요한 법이죠.

저야 재주가 뻔하니.. 어린이 성가대(또는 합창단) 웹이 필요하면 정성을 다해 만들어드릴 수 있죠.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