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찬미 예수님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지금의 와서 자신을 어쩔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 우지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中에서 -

한장 남아 있는 달력과
아침부터 내리는 빗소리에 그저 기분이 가라 앉으려 하는데,
활짝 웃고 계시는 주님 모습에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되네요.

주님 사랑 깊이 느끼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댓글

과거에 붙들려 있으면 안되고,

과거를 흘려 보낼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를 흘려 보낼 수 있기 위해서는,
과거의
잘못은 깨닫고 뉘우치고
받은 상처는 치유하고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고
손해 본 재물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 버릴 수 있어야만,
과거에 붙들리지 않고,
현재를 직시하면서 살아 가는, 곧 '지금부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좋은 하루...
안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