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울트레아 후기
주님 대전에 나가는데 날씨도 아픔도 피곤함도
핑계가 될 수없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어제의 자동차 접촉으로 아픈 몸을 잘 구슬러 일찌감치 성당에 갔습니다.
많은 스타들이 미사에서 뵐 수있어서 좋았고....
늘 거룩한 성시간 후 새해 첫 울트레아 모임을 가졌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7명의 꾸르실료 스타들이
함께 할 수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늘 들어도 불러도 좋은 시작 성가...
간사님의 시작 기도와 성서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타들이 잘 훈련된 팀 회합을 삼삼오오로 나누어
저녁을 먹지 못한 스타분들을 위해서 맛나는 김밥과 따끈한 녹차와 함께....
화기애애하게 팀 회합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팀 회합은.....
"범사에 감사하고 살기가 힘든데 정말로 감사할 일이 너무나 많다."
"봉사도 때가 있으니까 주어졌을때 열심히 하자."
"생각해 보니까 이제까지 기도한 것들 대부분이 돌아보니 다 이루워져있기에
너무나 감사하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늘 먹여주시고 입혀주셨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정말로 미리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전혀 없다."
이렇게 소중한 나눔을 했습니다.
그 맛을 알기에 늘 만나면 나누어서 더 더욱 행복이 두배로 늘어납니다.
신부님께서 들어오셔서 귀중한 한 말씀....
"3박4일 피정을 마치고 바로 나온 것처럼 꾸르실료 스타들의 마음이 계속 활활 타오르기가
세상 속에서 힘듭니다. 하지만 울트레야 모임에서 그 불을 계속 유지하게 도와야하기에
새해에는 더욱더 발전 된 모습으로 많이 함께 할 수있게 연구 좀 같이합시다."
그리고 강복을 주셨습니다.
신부님 "늘 감사 감사 합니다."
공지 사항으론.....
매달 첫 번째 목요일 성시간 후 울트레아 모임을 계속하기로 한다.
2월달은 재의 수요일과 겹쳐서 한 주후인 2월 14일에 모임을 한다.
꾸르실료 스타들의 주소록을 다시 만들어 연락망을 재정비 한다.
작년 회계 보고를 했는데....살림을 잘 해서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후기를 올리기로 한 이유는....
많은 선후배 스타님들이 보시고 울트레아 모임에 오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신.구. 간사님들과 스타님들 더욱더 우리 본당 울트레야를 위해서
"데꼴로레스!"
꾸르실료 스타님들 2월달 모임은 2월 14일 달력에 동그라미 부탁드립니다. ^=^
깜깜한 밤 하늘에 길을 잃은 사람이 별 하나로 길을 찾을 수있다고 합니다.
꾸르실료 스타들이 세상의 별이 되어 주님 보시기에 좋게 빛나시길 빌면서
새해도 주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총 가득하시길 기도 올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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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데 꼴로레스!!! 2008 년 !!!
미사와 성시간 때 보이시던 분들이, 울뜨레아에서 볼 수 없었던 분들 중에는
변경된 레지오 회합 때문에 참석 하지 못하신 몇분이 계시는데
2월에는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구요...
2월 성시간을 우리 울뜨레아에서 준비 하는 숙제는 간사님이 따로 연락하여
미루지 말고 조속히 한번 모여야 될것 같구요...
새해 첫 모임의 분위기가 좋은 출발이어서
갈수록 자~알 될 겁니다.
울뜨레아!!! 아자!!!
나 프 코
데꼴로레스 !
처음은 아니지만 시작이 좋으니까 벌써 반은 온것 같습니다.
2월을 기대해 봅니다.
믿기에~~~
믿기에 행복하고....
믿기에 감사하고....
믿기에 어둠에서도 빛을 볼 수 있고....
믿기에 희망이 늘 함께하는 것같습니다.
한 술에 배부르지 않듯이
차곡 차곡 배우고 공부하며...
열심히 함께하면 되겠지요.^^
얄궂은 날씨에 차 조심...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