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3구역 판공성사 사진에서 신비로운 현상이..

나 프란치시코 형제님이 작년 2007년 구역판공성사때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중 신비로운 현상이 발견되어 올립니다.

산호세 3구역 판공성사 장면인 것 같은데, 주임 신부님이 성체 성사를 위한 기도를 하시는 장면입니다. 주위에 성체를 닮은 두개의 원이 뚜렷하게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조명이 어떤 조화를 이뤄이룬 것인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두개의 큰 원이 잔상으로 남아있습니다.

너무 희한한 장면이라 제가 클로즈업하여, 교우님들께 보여드립니다. ^^; (편집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원래은 원본입니다. (새창으로 오픈됩니다.)

문제의 원본 사진 새창으로 오픈하기

같은 상황에서 찍은 다른 사진입니다. (새창으로 오픈됩니다.) 이 사진에서는 잔상이 옆으로 퍼져 벽쪽으로 희미하게 나옵니다.

올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징조가 아닐까요? ^^;

신비로운 잔상이 있는 사진들을 보아오기는 했지만, 제가 직접 사진기에서 눈으로 확인한 건 처음이네요. 위 사진들은 상위메뉴에서 "사진" -> "2007년도 본당 행사사진" -> "판공성사" 안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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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_christmas_pangong.jpg32.31 KB

댓글

신기한 일이네요.

인간의 눈으론 보이지않는 형상이 카메라 렌스로 잡혔군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해야 되겠네요.
우리 공동체 안에 하느님의 축복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기원 해 봅니다.

요셉

정말 신기하죠?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어요.

조명으로는 오른쪽 스탠드 불빛과 천장 불빛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 위의 촛불..

촛불과 스탠드 불빛이 잔과 접시에 절묘하게 반사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주 멋진 잔상이 신부님 앞 잔위와 뒤쪽 벽에 동시에 잡혔어요.

사진을 찍은 구역부회장님도 의아해하시네요. ^^;
아마 플래쉬를 터뜨리면서 생긴 현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원본사진을 보니 탁자 밑쪽으로도 희미한 원이 보이네요.

아무튼 성체모양의 잔상이 담긴 멋진 사진입니다. ^^;

마음 먹기에따라서...

성체가 현시됐다고 생각한다면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
한개도 아니고 두개가 현시됐으니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이고
새해에 나타난 징조이니 길하도다. ㅎ ㅎ ㅎ 도사말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