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찬미 예수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 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 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주님은 우리가 희망 안에서 살도록 하십니다.
딱 한 가지만 잘 해도 사랑 받도록 주님은 우리를 창조 하셨다고 합니다.
벌써 성주간을 맞았습니다.
무던히도 빨리도 갑니다.
허나, 우리는 흐르는 물 과 같은 움직임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우리의 눈은 항시 주님을 바라보면서.....

댓글

이정도면....!

성인 아니면 성녀겠네요.

그럼 부디 성녀의 반열에 오르시길......!

나 프 코

잠깐 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성요셉 대축일과 겹치면서 이 말이 와 닿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