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칸은...

찬미 예수님

프란치스칸은...

Catch me a Rainbow too중에서

프란치스칸은 아주 인간적인 사람들이다.

우리는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완벽하게 자선을 행하는 형제회도 아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애써 노력하며

서로 도와주려고 할 뿐이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변화하며

성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공동의 목표와 확고한 영성을 가지고 있는

공동체에서 함께 걸어가면서

변화와 성장을 당연하게

자신의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주고받는 격려가 있고

사랑의 위로가 있고

영의 친교가 있으며

애정과 동정심이 있다면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나누며

일치된 마음으로 생각하여

내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시오."(필립비 2,1-2)

댓글

안드레아 형제님

반갑습니다. 누구나 그저 복음적 삶을 따라 은근한 향기를 내며 사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낮아지는 삶, 사부님께서 송장이 되라 하셨거든요. '이리 밀면 이리로, 저리 밀면 저리로.........'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있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불가능한 일이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삶이 이런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