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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거룩하다.

영적독서 - Mon, 07/15/2013 - 16:35
자연은 피조물이고 선물입니다. 시간을 이렇게 이해하는 것은 창조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창조를 받아들이는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체험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

휴식에서 힘이 솟는다.

영적독서 - Mon, 07/15/2013 - 16:35
휴식을 활력을 되살립니다. 삶에는 휴식이 있어야 합니다. 휴식은 긴장을 풀어주고 숨 쉬게 하여 원기를 회복시킵니다. 틈틈이 쉬면서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속도가 있고 느린 속도가..

삶의 속도와 박자

영적독서 - Mon, 07/15/2013 - 16:34
생물학은 우리 몸이 휴식을 필요로 한다고 하는데 옳은 말입니다. 몸과 정신은 긴장이 계속되는 고된 노동을 한 후 안정을 찾기까지 일정한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여러 종류의 일이 한꺼번에 몰..

큰 질문

영적독서 - Mon, 07/15/2013 - 16:33
전쟁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우리 삶이 한정되어 있음을 체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병에 걸렸을 때에도 이러한 체험을 하고, 동갑내기나 자신보다 젊은 사람의 죽음을 통해서도 체험하며, 위험..

그렇게 하라!

주일강론 - Sat, 07/13/2013 - 07:00
어느날 예수님은 율법교사로부터 공개적인 질문울 받습니다.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이것은 당..

사랑하며 사는 사람

주일강론 - Sat, 07/13/2013 - 07:00
오늘 연중 제15주일에 듣는 복음말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입니다.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라는 어떤 율법교사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

강도 만난 사람

주일강론 - Sat, 07/13/2013 - 07:00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나는 예루살렘 성전 참배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예리코 가까이 갔을 때, 내 앞에 두 사람이 가고 있었다. 예리코가 내려다보이는 언덕길은..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주일강론 - Sat, 07/13/2013 - 07:00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많은 유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청빈의 삶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비바람 몰아치던 날 밤, 낯선 거지 한 사람이 프란치스코에게 와서 ..

‘이웃’의 ‘이웃’이 되어 주십시오

주일강론 - Sat, 07/13/2013 - 07:00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2011년, 우리는 교구 설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 시대의 복음화’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주님의 이 말씀을 함께 기억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이 시대에 ..

머리와가슴사이의거리

주일강론 - Sat, 07/13/2013 - 07:00
머리와 가슴은 아주 가까운 거리이지만, 머리에 있는 것이 가슴으로 내려가기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알고 있는 것을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은 모두 ‘아는 것..

‘사마리아인’(루카 10, 33)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주일강론 - Sat, 07/13/2013 - 07:00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그를 때려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고 가 버렸다”(공동번역:강도들은 그 사람이 가진 것을 모조리 빼앗고 마구 두들겨서 반쯤 죽여 놓고 갔다. 루카 10, 30) 어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주일강론 - Sat, 07/13/2013 - 07:00
오늘 복음 안에서 율법교사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십니다. 율법교사는 예수님께 두 가지의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합니까?”와 “누가 나의..

자비로운 이웃이 되십시오!

주일강론 - Sat, 07/13/2013 - 07:00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루카 10,25) 율법 교사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이렇게 질문합니다. 율법 교사는 누구보다 율법을 잘 알고 있기에, 굳이 예수님께 질문..

우리 벗아, 생각하고 생각할지어다

주일강론 - Sat, 07/06/2013 - 07:00
김대건 신부님은 1821년 8월 21일 충청도 내포에서 태어나, 만 15세가 되던 1836년 7월 11일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마카오로 떠났으며, 만 24세가 되던 1845년 8월 17일에 상해에서 사제서품을 받..

세속을 거스르는 순교자다운 삶

주일강론 - Sat, 07/06/2013 - 07:00
오늘은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입니다. 1821년 충청도 솔뫼에서 태어난 성인은 어려서부터 뛰어난 신앙심과 총명함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학생으로 ..

교우들 보아라

주일강론 - Sat, 07/06/2013 - 07:00
성 김대건 안드레아(1821.8. 21.~1846. 9. 16.) 사제는 21통의 편지를 썼다. 서울에서 4통, 상해에서 5통, 옥중에서 3통, 나머지 9통은 마닐라, 만주, 몽골, 요동에서 쓴 것들이다. 편지는 아니..

영성 생활은 잘하고 계십니까?

주일강론 - Sat, 07/06/2013 - 07:00
가끔 이런 질문을 받기도 하지만 똑같이 같은 질문들을 던져보기도 합니다. ‘영성이 무엇입니까? 영성 생활은 잘하고 계십니까?’ 대부분 이런 대답들을 하십니다. ‘영성은 기도 생활을 열심히..

희망함과 희망됨

주일강론 - Sat, 07/06/2013 - 07:00
희망! 이 단어를 접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말씀들을 묵상하며, 저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가슴 깊이 남아 계속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독서와 복음의 말씀들은 그리 희망적이지 ..

올바른 신앙을 전파하기

주일강론 - Sat, 07/06/2013 - 07:00
날이 퍼렇게 선 칼날이 가볍게 떨리고 있습니다. “시작하라!” 명령이 떨어지자 날카로운 선을 그리며 칼날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푸른 섬광이 지나가고 백사장에 붉은 피가 날립니다. 그리..

성김대건안드레아사제순교자대축일

주일강론 - Sat, 07/06/2013 - 07:00
오늘은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金金大建, Andrea, 1821-1846) 사제 순교자 대축일’입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어떤 분일까요? 이번 주는 김대건 신부님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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