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글모음
젊은이야, 일어나라
아들아, 내 말을 듣고 있느냐? 이 어미의 가슴은 너의 무덤이었단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다. 나는 네가 죽기 전까지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함께 계시는 예수님
이미 더위가 다가왔지만 일 년 열두 달을 계절별로 구분하자면 6월은 여름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겨우내 죽었던 생명체들이 되살아나 생명의 절정을 이루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눅눅한..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죽음이 있는 곳에 생명을….
“부모가 죽으면 산에다 묻고, 자식이 먼저 죽으면 가슴에다 묻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자녀의 죽음을 지켜보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까요? 무엇으로 자녀를 대신할 수..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예수님!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생명과 죽음의 주인은 예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생명이란 ‘나의 것’이거나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이 사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살아갑니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연중 제10주일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새 생명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제1독서는 엘리야 예언자가 머물던 집 주인인 과부의 아들이 죽자 엘리야가 주님께 간청하여 죽은 아들이 다시 살아나는 사건을..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 아버지!
저희의 부족한 찬미와 감사를 받아 주십시오. 한 주간 각자 흩어져 살던 저희가 오늘 다시 아버지의 집에 모였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저희는 오늘도 세상의 많은 근심과 걱정거리들을 한 아름 안..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사랑 가득한 예수님의 마음
파리 시내 북쪽, ‘몽마르트 언덕’의 제일 높은 곳에는 로마네스크와 비잔틴 양식을 조화시킨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871년부터 성당신축 모금 운동을 시작하여 1914년에 공사를 완료하..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우리들의 무스탕
우리들의 무스탕
후딱후딱 모든 일이 진행된다. 게일 먼저 한 일은 자가용을 사는 일대 사건이었다. 차를 본다고 나서면서 고모는 기차 때문에 힘들 거라며 모돌이에게 집에서 잠이나 자라고..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아침이 오는 길목
아침이 오는 길목
누나 여긴 미국이야. 비행기가 연착해 8시 넘어서 케네디 공항에 도착했어. 우리가 가는 곳은 공항에서 엄청 먼가 봐. 한 시간은 달린 것 같은데 아직 더 가야 한대.
공..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기도하는 삶
기도하는 삶
비오 신부의 삶을 한마디로 정의 내린다면 '기도하는 삶' 이다.
사람들은 그를 만날 때마다 언제나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기도하는 모습을 본 사..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죄를 고백함이 부끄럽다고?
죄를 고백함이 부끄럽다고?
어떤 사람이 비오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보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운데 옆 사람에게 "나는 신부에게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하지 않아요! 신부에게 다 이야기하..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고해 사제의 모델
고해 사제의 모델
비오 신부야말로 고해성사를 주는 모든 사제 중에서도 뛰어나고 빛나는 모범이었다. 생의 마지막 날까지 고해소에 박혀 있던 비오 신부는 자신을 '사람들에게는 형제이고..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왜 비오 신부의 미사인가?
왜 비오 신부의 미사인가?
미사는 유효하게 집행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가치를 지닌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비오 신부의 미사인가? 비오신부는 주님의 신비로운, 그러면서도 진..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보이는 성흔
보이는 성흔
비오 신부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과 신비한 방법으로 결합되었다.
8년 전부터 시작된 기적, 관통된 그의 상처들의 작용이 강력하게 치달아 마침내 1918년 9월 20일 아..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내가 먼저 줄 책임이 있다 생각하고, 내가 먼저 인사하며, 먼저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수고한다는 말을 하며, 먼저 자기 가족을 좋게 대하고, 어깨를 두드려 주고 등을 두드려 주면..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미사
미사
주일미사는 한 주간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는 자리이고, 미사 때마다 성체를 받아 모심은 내 일상의 터전으로 나가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할 영적 양식을 얻는 일이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은사
은사
하느님 사랑의 체험도 중요하지만, 날마다 하느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기쁨과 평화를 성령께 청하며 살 수 있는 마음도 성령께서 주시는 중요한 은사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마음
마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마음 그대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내게 보여주는 작은 행위, 위로의 손길, 정성이 담긴 선물, 입가에 띤 웃음으로 전해진다.
카테고리: 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