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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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강론
Updated: 11 years 15 주전

세상의 재물보다 하늘의 재물을 쌓아야

Sat, 08/03/2013 - 07:00
두 분의 아버지가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15년 전 스위스 교포 사목할 때 성심학교 종교감으로 계시던 영적 아버지 김병엽(베드로)신부님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유언에 따라 시신기증도..

‘탐욕’을 조심하는 삶

Sat, 08/03/2013 - 07:00
흔히들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지는 기본적인 욕구를 이렇게 나눕니다. 재물에 대한 욕구인 물욕과, 성에 대한 욕구인 성욕과, 먹는 것에 대한 욕구인 식욕이라고 말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 세 ..

貪(탐)과 貧(빈)

Sat, 08/03/2013 - 07:00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하신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루카 12,15)어떻게 하면 탐욕에 빠지지 않고 자..

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웃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고자...

Sat, 08/03/2013 - 07:00
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웃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고자 본당에서 활동도 나름으로 열심히 하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 제 신앙생활에 지쳐갑니다. 일은 많이 하는데, 정..

하느님 앞에서 부유한 사람

Sat, 08/03/2013 - 07:00
교리교사들과 피정을 하면서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이 받은 최고의 선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러자 한 여교사가 “20살 되던 날 엄마로부터 받은 생일선물”이라고 말했습..

돈! 돈! 돈!

Sat, 08/03/2013 - 07:00
‘이 세상의 모든 권력은 돈으로부터 나온다’.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 지금 가장 우리에게 필요한 것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돈! 돈! 돈! 부정하고 싶고 강력하게 ‘아니’라고 말..

주님이원하시는신앙인의삶!!!

Sat, 08/03/2013 - 07:00
교회는 오늘 전례력으로 ‘연중 제18주일’을 맞이하면서, 8월의 첫 번째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모든 교우들에게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드리며, 이제 ..

소유에서 행복으로

Sat, 08/03/2013 - 07:00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니까 성공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도 다 함께 음미해 보았으면 합니다. 행복에 대한 갈망은 인간에게 주어진 은총이며 행복은 인..

허무로다, 허무

Sat, 08/03/2013 - 07:00
오늘 복음은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기 위해서 우리가 육신의 이익과 세상의 재물이아니라 자신의 영혼과 하늘나라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오늘 복음..

하느님 앞에서 부유한 신앙인

Sat, 08/03/2013 - 07:00
어느 신자분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젊은 시절에 아버지께 많은 불효를 했다고 합니다. 한번은 군대에 있을 때 휴가를 나와 놀기 위한 자금을 만들려고 아버지의 금고를 도끼로 열어 보..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Sat, 07/27/2013 - 07:00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라는 제자들의 요구에“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라고 말씀하시면서 기도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Sat, 07/27/2013 - 07:00
사람은 두 발을 땅에 딛고 머리를 하늘로 향해 곧추서는 존재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늘이라는 말이다. 인간은 네 발로 기면서 머리를 땅으로 향하고 꼬리를 세우는 짐승과는 판이하게 다..

기도하는 것

Sat, 07/27/2013 - 07:00
오늘 복음 말씀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달라고 청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단순합니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

나보다 더 간절한 사람들을 위해

Sat, 07/27/2013 - 07:00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다 보면 한 번씩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때가 있습니다. 나라에서 나오는 지원금만으로는 시설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후원하는데 없으시..

주님을 끌어안기

Sat, 07/27/2013 - 07:00
주일이면 챙겨보는 TV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여러 군부대를 다니며 다양한 군대 체험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흔히들 술자리에서 군대 얘기나오면 쉴새없이 많은 말이 난무합니다..

주님의 기도가 주는 메시지!!!

Sat, 07/27/2013 - 07:00
교회는 오늘 전례력으로 연중 제17주일을 맞이하면서 전례주년의 마지막 시기인 연중 시기의 딱 절반에 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각자 자신의 신앙을 뒤돌아보고 성찰하면서 주님께서 들려주신..

항구한 마음, 꾸준한 기도

Sat, 07/27/2013 - 07:00
오늘 예수님의 비유 말씀에 나오는 한밤중에 친구를 찾아 간 사람이 한밤중인데도 불구하고 남과는 상관없이 줄기차게 졸라대는 태도가 참 특별해 보입니다. 이 줄기차게 졸라대는 태도는 자칫 ..

하느님! 당황하셨어요?

Sat, 07/27/2013 - 07:00
요즘, 유행어 중에 하나가 “고객님! 당황하셨어요?” 라는 말이랍니다.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개그인데,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대로 고객이 순순히 따라줘야 일이되는데, 고객으로부터 뜻하지..

바위를 민 사람

Sat, 07/27/2013 - 07:00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의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에 출입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느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할 수 있어행복합니다

Sat, 07/27/2013 - 07:00
오래전 본당의 한 청년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학창시절 공부를 잘해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기업 중 손꼽히는 곳에 들어가 순탄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