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 새해의 첫 주를 맞으며
새해의 첫째 주를 맞으며
+ 찬미 예수님, 1/5/2008 새해에도 주님의 넘치는 축복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동방 박사들이 별의 인도로 고향과 가족과 자기들이 소유한 모든 것을 미련 없이 버려 두고 아기 예수님께서 계신 곳을 향해 멀고도 험난한 길을 떠나, 아기예수님을 찾아 뵙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며 경배하는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는 박사들이 떠났던 그런 어려운 길을 가지 않더라도 마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하느님의 성전을 찾아갈 수 있음에도 일 주일에 한 번, 그것도 마지못해 찾는가 하면, 사소한 이유만으로도 거르고 마는 우리의 모습은 너무 나만을 위주로 사는 삶이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하느님께 드리는 예물의 정성은 어떻했는지? 푼돈 몇 닢을 드리는 형식적인 예물은 아니었는지? 없어도 그만인, 참으로 미약한 정성을 예물로 드리지는 않았었는지? 우리는 박사들처럼 황금을 드리지는 못할지라도 황금 같은 마음과 정성을 드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동방 박사들은 새로 나신 유대인의 왕을 멀리서 바라만 보거나 집에 앉아서 마음으로만 경배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탄생지까지 몸소 찾아가서 아기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엎드려 경배하는 일이며, 자기들이 손수 준비한 소중한 예물을 드리는 일에 있어서 시간과 물질과 정력 그 무엇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는 물질만능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곰곰히 묵상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가진것 중에 아기 예수님께 가져갈 선물로 무엇이 가장 좋을지 깊이 생각하며 마음을 준비하는 한 주간 되시길 ....!
댓글
글을 쪼까 부드럽고..
글맛이 나도록
무허가로
다듬질을 혔씨유 ㅎ ㅎ ㅎ
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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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아닌 하위 페이지를 만든 후 댓글성을 남겨주시어,
이리로 옮겨드립니다. ^^;
원래 나눔방이 아닌 다른 웹페이지에서는 댓글을 허용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소개 페이지 등에 댓글이 많이 달리면 미관상 안좋고, 관리도 만만치 않거든요.
그러나 회의록 등과 같은 곳은 댓글 허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백~
미안합니다.
제가 문학과는 담을 쌓고, 기계학을 하다보니
글재주가 엉망이라 이해하이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