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도움이 되고싶은데..

얼마전 "아프리카의 햇살은 아직도 슬프다" 란 책을 접했습니다. 전부터 아프리카나 인도에 가서 선교활동을 하고 싶었는데요. 책을접하고..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있길 바래서 직접가서 체험하고 싶습니다. 아직 대학생이라 돈이 넉넉치 안아서 물질적으론 많은 도움이 되질 못하지만. 제가 할수있는일을 찾고싶습니다. 의료쪽엔 지식이 많진안아요.뉴욕에서 인테리어로 대학졸업하고 과를 바꿔서 방사선과 공부를시작 하고있습니다. 지금 뉴욕 롱아일랜드에 살고있는데 어디로 연락해야 그곳에 갈수있는지 몰라서요. 정보주세요.
여름부터라도 갈수있길 바랍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요안나 자매님..

멀리 뉴욕에서 연락을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1

아프리카나 인도 등의 나라 선교에 대해선 웹관리자인 저는 잘은 모릅니다. 다만 저희 본당의 보좌신부님으로 계셨던, 김태호 안토니오 보좌신부님이 아프리카 수단쪽으로 선교하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순박하고, 믿음직스런 신부님이셨죠.

현재 저희 본당에서 사목중인 꼬똘렝고 수녀님이 연락처(이메일)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수녀님께 cottolengo [at] hanmail [dot] net 로 직접 연락해보시길 바랍니다.

#2

그리고 저희 성당 구역부회장을 맡고 계시는 나종빈 프란치스코 형제님(jayjna [at] gmail [dot] com) 이 개인적으로 알고 계시는 이태석 신부님이 현재 역시 수단에서 활동중입니다. 아래에 링크를 해놓겠습니다.

http://www.sjkoreancatholic.org/node/8454

그리고 웹을 서치해보니 이태석 신부님 후원 카페가 있군요. 그곳에 연락하시면 쉽게 될 것 같습니다.

http://cafe.daum.net/WithLeeTaeSuk

신중히 상의하시어, 자매님의 귀한 뜻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P.S.) 다른 교우님들도 좋은 정보 있으면 댓글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웹관리자 드림.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우리 카톨릭에선 주로 성직자 분들만 갈수있는것같네요.
그래도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잠비아에 계신 신부님 이십니다.

좀 전에, 불효자는 우옵니다 란 글을 보며 마음이 답답 했는데...
금방 이런 좋으신 뜻을 가진 글을 보며 마음이 훈훈 하네요.
제가 어느 Site 에서 본곳 입니다.
(퍼온글)

오랜만에 소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김바오로 신부입니다.

잠비아에서 소임을 하게 되었어요

신학교가 있는 곳으로 학생들과 함께 살게 되었네요

영어 실력을 보아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것은 불가능하고

함께 지지고 볶는 삶을 살라고 보낸 것 같아요

새로운 소임지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저를 위해서
조금 시간 나실 때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자세한 편지드리도록 하죠

The Porziuncula
ST Bonaventure College
P.O.Box 37525
Lusaka ZAMBIA
Tel +260 27 3246
fax +260 27 3247
개인전화 +260 97 120530

이메일로 연락해보심이...

얼마 전 김 안토니오 신부님을 뵈었습니다. 여전히 밝은 모습이셨구요...
(이멜 주소는: taeos [at] casuwon [dot] or [dot] kr)
4월 중순경에 수단으로 부임하실 예정이며, 부임지는 살레시오회의 이태석 신부님 계신 곳에서 30분 거리랍니다.
도움이 되시길!

아 감사합니다..

신속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댓글을 너무 많이 달았네요.. ^^..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