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강론

내용 배급하기 가톨릭 마당
주일강론
Updated: 10 years 38 주전

“예수님!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Sat, 06/08/2013 - 07:00
오늘 복음은 “생명과 죽음의 주인은 예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생명이란 ‘나의 것’이거나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이 사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살아갑니다..

연중 제10주일

Sat, 06/08/2013 - 07:00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새 생명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제1독서는 엘리야 예언자가 머물던 집 주인인 과부의 아들이 죽자 엘리야가 주님께 간청하여 죽은 아들이 다시 살아나는 사건을..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 아버지!

Sat, 06/08/2013 - 07:00
저희의 부족한 찬미와 감사를 받아 주십시오. 한 주간 각자 흩어져 살던 저희가 오늘 다시 아버지의 집에 모였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저희는 오늘도 세상의 많은 근심과 걱정거리들을 한 아름 안..

사랑 가득한 예수님의 마음

Sat, 06/08/2013 - 07:00
파리 시내 북쪽, ‘몽마르트 언덕’의 제일 높은 곳에는 로마네스크와 비잔틴 양식을 조화시킨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871년부터 성당신축 모금 운동을 시작하여 1914년에 공사를 완료하..

성체 성혈의 신비는 나눔과 일치의 신비

Sat, 06/01/2013 - 07:00
우리는 즐거운 추억들을 간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즐거운 추억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특별한 음식에 대한 것이 아닐까요? 저는 소풍 가는 날 어머니가 정성껏 싸주셨던 김..

축복과 찬양

Sat, 06/01/2013 - 07:00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은 그리스도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우리는 매일 미사를 통해 성체를 받아 모시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축복..

성체 성혈 대축일은 성체성사의 신비를 깊이 묵상하는 날입니다.

Sat, 06/01/2013 - 07:00
요즈음은 각종 세균 때문에 먹을거리에 무척민감해졌습니다. 그러나 내적 음식에는 무관심 합니다. 영혼에게도 음식이 필요하건만 그것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삶이 우울하고 이유 없이 불안한 ..

성체를 통한 주님과 일치

Sat, 06/01/2013 - 07:00
날이 저물기 시작하자 군중을 돌려보내자는 제자들의 말에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제자들에게 군중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사람들이 대충 쉰 명씩 자리 잡게 도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사에 참여합시다.

Sat, 06/01/2013 - 07:00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제자들이 갖고 있는 음식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었습니다. 장정만..

어린양의 살과 피

Sat, 06/01/2013 - 07:00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만찬에서부터 비롯된 미사! 오늘날 우리는 미사라는 이름으로 가톨릭교회의 예절을 말하지만, 실상 초기 교회 안에서 미사는 단순한 예절 이상의 의미를 지닌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Sat, 06/01/2013 - 07:00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는 말씀은 우리가 언제나 참석하는 미사,곧 성체성사가 가진 위대한 의미를 상기시킵니다. 제1독서에서 전해지는 살렘 임금 멜키체덱의 빵과 포도주의 봉헌은 장차 왕으로 ..

열두 광주리 언덕

Sat, 06/01/2013 - 07:00
요즘 TV에서 ‘예능 먹방’(먹는 것 나오는 예능 방송)이 대세라고 합니다. 먹는 것은 누구나가 공감이 가고 또 남이 먹는 것을 통해 대신 희열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사람이 살아..

사랑의 빵, 생명의 양식

Sat, 06/01/2013 - 07:00
저는 몇년 전, 수도권의 어느 보육원에서 안식년을 지낸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젖먹이부터 유치원생까지 100명 내외의 아이들이 있는데, 수녀님들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잘..

성령은 일치로 이끌어 주는 힘

Sat, 05/18/2013 - 07:00
백수가 과로로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바쁜 삶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바쁜 삶은‘더 많은 것들을, 더 좋은 것들을 갖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성령으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Sat, 05/18/2013 - 07:00
우리는 친한 사람의 생일이 되면 축하를 합니다. 축하카드나 이메일을 쓰고 좋은 선물도 준비합니다. 맛있는 음식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요. 교회에도 생일이 있습니다. 교회의 생일..

성령을 받아라

Sat, 05/18/2013 - 07:00
“성령을 받아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 숨을 불어넣으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이 말씀을 들으면 창세기의 아래 말씀을 떠올리게 된다.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

교회의 역할 그리고 소통

Sat, 05/18/2013 - 07:00
성령은 성모님과 함께 모여 기도하는 사도들 위에 불꽃 모양의 혀로 내려앉습니다. 태초부터 하느님 구원안에 이미 있던 교회가 구체적으로 시작됩니다. 교회 탄생을 기념하는 성령 강림 대축일..

성령을 받아라

Sat, 05/18/2013 - 07:00
언젠가부터 학원가에 외국어 열풍이 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와 일어 그리고 요즈음은 중국어 또한 그 열풍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직업을 얻기가 힘들어지면서 또 다른 능력이 필요해졌기 때..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Sat, 05/18/2013 - 07:00
이 세상에 사람이 되어 오셔서 제자들에게 아버지 하느님을 알려주시고 그분의 사랑을 가르쳐주신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로 떠나셨습니다. 하지만 세상 끝까지 제자들과 함께 계시겠다고 하신 약..

평화가너희와함께!성령을받아라!

Sat, 05/18/2013 - 07:00
오늘 성령 강림 대축일로 우리는 교회력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부활 시기를 마감합니다. 성령 강림 사건은 유다인들의 큰 축제인 오순절에 일어났습니다. 오순절이 유다인들의 대축제인 파스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