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강론
생명을 키워주는 농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돈과 명예, 권력과 부귀영화, 건강과 행복, 이 모든 것이 소중하지만 가장 소중한 것은 아니겠죠. 그 무엇보다도 생명이 가장 소중합니다. 생명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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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음의 영성
우리는 지난 주일에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으며 사랑의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닮아 사랑을 실천하며 한 주간을 살고 다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오늘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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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로부터 사랑받는다는 사실이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삶은 빛나고 아름답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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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와 마리아
오늘은 농민 주일이다. 성소 주일, 군인 주일 등이 그러하듯이 농민 주일에도 교회는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기억하면서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알리고 농민들을 위해 기도하며 농촌을 보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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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필요한 것
저는 신학생 때부터 유난히 무엇을 키우거나 기른다는 것, 특히 식물을 못 키웠습니다. 심지어는 관상용 선인장도 몇 번이나 말려 죽였으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러던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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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라보기
지금 나의 행복을 측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나올까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벌어지는 상황에 구애됨이 없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는 이름없는 작은 들꽃을 통해서도 행복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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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접대는 말씀과 함께하는 좋은 몫!!!
교회는 오늘 전례력으로 연중 제16주일과 더불어 농민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수고와 땀방울은 하느님의 창조사업에 참여하는 사랑의 행위이기에, 우리는 그러한 농민들의 수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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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는 정말 간이 큰 여자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여자 가운데 아니 사람 가운데 가장 간이 큰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구요? 예수님께 잘못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하는 구체적 지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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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사람이라도…
오늘은 농민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일구려고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농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민회 담당 신부를 하면서 농민들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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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와 마리아의 화해
재미삼아 사람의 성격과 혈액형을 연결지어 볼까요. 예를 들면, 언니가 바쁘던 말던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던 마리아는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AB형에 가깝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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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라!
어느날 예수님은 율법교사로부터 공개적인 질문울 받습니다.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이것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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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사는 사람
오늘 연중 제15주일에 듣는 복음말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입니다.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라는 어떤 율법교사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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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만난 사람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나는 예루살렘 성전 참배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예리코 가까이 갔을 때, 내 앞에 두 사람이 가고 있었다. 예리코가 내려다보이는 언덕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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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많은 유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청빈의 삶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비바람 몰아치던 날 밤, 낯선 거지 한 사람이 프란치스코에게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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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이웃’이 되어 주십시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2011년, 우리는 교구 설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 시대의 복음화’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주님의 이 말씀을 함께 기억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이 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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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가슴사이의거리
머리와 가슴은 아주 가까운 거리이지만, 머리에 있는 것이 가슴으로 내려가기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알고 있는 것을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은 모두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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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인’(루카 10, 33)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그를 때려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고 가 버렸다”(공동번역:강도들은 그 사람이 가진 것을 모조리 빼앗고 마구 두들겨서 반쯤 죽여 놓고 갔다. 루카 10, 30)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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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오늘 복음 안에서 율법교사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십니다.
율법교사는 예수님께 두 가지의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합니까?”와 “누가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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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 이웃이 되십시오!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루카 10,25) 율법 교사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이렇게 질문합니다. 율법 교사는 누구보다 율법을 잘 알고 있기에, 굳이 예수님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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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벗아, 생각하고 생각할지어다
김대건 신부님은 1821년 8월 21일 충청도 내포에서 태어나, 만 15세가 되던 1836년 7월 11일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마카오로 떠났으며, 만 24세가 되던 1845년 8월 17일에 상해에서 사제서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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