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2구역 2반 2008년 반 모임 기록

2월 반 모임은 김 지만 토마스 형제님 댁에서

2 구역 2반 2월 모임은 2월 3일 저녁 7시에 최 복동 카타리나 2반 반장님의 주제로 성전 건축의 지향으로 묵주 기도 5단을 시작으로 14명이 모인 가운데 이달의 성경 묵상 재료로 각자의 묵상나누기를 지난 달 숙제로 나누어 준 가난에 대한 묵상과 함께 진지한 나눔을 가졌다.
남을 단죄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있던 돌을 내려놓겠다는 결심과 함께 남에게 단죄 받았다는 생각을 품고 있던 자신이 반대로 남에게 돌을 던졌다는 반성의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남에게 돌을 던지는 자를 침묵으로 바라보는 것 역시 동조하는 것임을 느끼고 반성.
탐욕의 눈으로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부족하고, 필요한 것 만을 따지면 세상은 가진 것으로도 풍족함을 느낀다는데 모두들 공감, 나누는 삶을 살려는 마음을 가졌다.
아울러 사순시기 동안 십자가의 길의 전대사와 지켜야 할 신자들의 마음을 나누었다.

다음 달 모임은 3월 2일 저녁 7;00시 주 삼준 바오로 형제님 댁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맛난 떡복기와 고구마. 그리고 켄터키 치킨을 후식으로 담소를 나누다 9시 30분 아쉬운 작별을 뒤로한채 헤어졌다.
기도중에 아이들을 위한 기도와 아픈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기로 하며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