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2구역 2반 2008년 반 모임 기록

2008년 5월 반모임은 천 철웅 도미니코 형제님 댁에서

오소서 성령이여!
성모님의 달의 2구역 통합반 모임은 5월 11일 어머니 날 저녁 7시에 천 철웅 도미니코 형제님 댁에서 모임을 가졌다. 탐스럽게 열린 오랜지 나무에 일찍 온 모든 구역원들에게 봉지를 나눠주며 후한 인심으로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하였다.

어머니 날이되어 다소 부진한 출석으로 7가족에 10명 밖에 모이지 못했으나, 진지한 나눔은 많은 영성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용서에대한 성령의 작용, 성령에 대한 확신에 대한 체험담,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분노를 없애는 방법등 체험적인 것을 성서에 입각하여 심도 있게 나누었다. 성모님처럼 주님의 말씀에 순명하며 실천하고 사는 한 달이 되자고 반장님의 당부와 함께 21세의 박 재기 군이 예비자로 입교할 수 있도록 모든 구역원이 기도중에 기도해 줄 것을 지시하며 구역회를 마쳤다.
구역회를 마치고 엘리사벳 자매님의 골뱅이 무침의 특미와 준비된 맛갈스런 음식으로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이 되어 헤어지기가 아쉬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