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 바오로의 딸 "가톨릭 마당" 소식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영적독서 - Sun, 06/30/2013 - 18:11
지구온난화 시대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 가운데 하나가 북극곰이다. 북극 여름이 아무리 더워야 섭씨 5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데 2007년부터 무려 20도가 훌쩍 넘는 대사건이 일어났다. 섭씨..

황토집

영적독서 - Sun, 06/30/2013 - 18:10
생태마을 황토집에는 벽지를 바르지 않았다. 거친 흙으로 60센티미터 두께로 흙벽을 만들고, 마무리는 고운 앙금으로 몇 차례 덧칠하면 그 자체로 훌륭한 마감재가 된다. 이렇게 좋은 우리..

체르노빌

영적독서 - Sun, 06/30/2013 - 18:09
봄맞이 산책을 마치고 도서관에 들러 무심코 신문을 읽던 나는 두려움에 떨며 샤워장으로 달려가서 봄비 맞은 내 몸을 몸서리쳐 가며 씻어 냈다. 이틀 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터..

침묵의 봄

영적독서 - Sun, 06/30/2013 - 18:08
대부분 농민들은 농약 치지 않고 농사짓는 일은 어리석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비웃는다. 농약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는 농부들은 여름에 비님만 그치면, 경운기에 농약을 싣고 분무기로 농약을..

하늘 도움

영적독서 - Sun, 06/30/2013 - 18:07
예수님은 하느님 사랑이 첫째 계명이고, 이웃사랑 또한 첫째 계명만큼 중요하다고 가르치셨다. 우리 조상들은 경천애인이라는 가르침을 예수님한테 직접 듣지도 않았는데 이미 실천하고 있었다...

영적독서 - Sun, 06/30/2013 - 18:06
대부분 현대인은 식탁에 오르는 양식이 어디서 어떻게 무슨 사연을 지니고 오는지는 알 바 없고 배만 부르면 된다는 식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대기업 아니면 취직도 하려 들지 않고 힘들고 더..

판도라 상자와 생명공학자

영적독서 - Sun, 06/30/2013 - 18:05
현대과학자들은 복제기술, 체외수정, 대리모,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생명조작 기술을 통해 생명의 판도라 상자를 열어버렸다. 생명과학 때문에 생명 질서가 무너지는 세상이 되었다. 생명과..

숲과 물

영적독서 - Sun, 06/30/2013 - 17:59
조상들이 넓은 땅을 유산으로 물려주길 했냐, 지하자원이 많은 땅을 물려주길 했냐 하며 대학민국이 가난에 쪼들려 사는 게다 조상 탓이라고 불평불만 하는 사람이 있는데 뭘 몰라도 한 참 모르..

지속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7
정성을 다해 지속적으로 기도를 드리다 보면 마음의 길이 그대 앞에 열릴 것입니다. 틀림없습니다.

탄생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6
마음을 기르며 하는 기도에 익숙해지면 화나 분노에서 오는 상처가 아물고 궁극적으로 영혼의 새로운 탄생을 본다.

회피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6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떤 이유로든 회피하고 침묵하면 나 자신도 벙어리 마귀가 된다.

대화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5
사람은 군중의 소음과 혼란 곳에서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없다. 이처럼 새로운 공동체를 이룬 수도자들은 고요 속에서 서로 힘을 모아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한다.

성장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5
단순한 삶은 나눔의 열정으로 성장하고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한다. 이 열정은 자신의 짐을 풀어 놓을 때 무한한 영적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한다.

소리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4
지금부터 미래에 성취될 것을 균형 있게 준비하려면 먼저 내면의 소리, 곧 지혜를 청해야 한다.

동반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4
나와 함께 현존하시는 동반자를 알아볼 수 없는 것은 마음이 무뎌져 민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계획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3
인생에서 배울 것을 다 배웠을 때, 우리는 때때로 하느님의 모든 계획이 참으로 옳았음을, 책망인 줄 알았던 것이 가장 진실한 사랑이었음을 알 것입니다.

내려놓음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3
서두르지 말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최선을 다하십시오. 나머지는 그냥 놔두십시오.

편안함

1분명상 - Sun, 06/30/2013 - 17:32
안심하고 살게 해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시니 이 몸 누워 편안히 잠들겠습니다.

제자리를 찾는 복음의 길

주일강론 - Sat, 06/29/2013 - 07:00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만 못하다는 뜻입니다. 우리들이 사는 모습을 둘러보면 정도가 지나쳐 부족한 것보다 더 못한 경우들이 더러 있..

예수님을 따르려면

주일강론 - Sat, 06/29/2013 - 07:00
내가 사제서품을 받기 전, 정수길(요셉) 신부님(1978년 귀천)으로 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정 신부님의 어린 시절, 가끔 공소에 서양 신부님이 말을 타고 오셨는데, 신발이 가죽으로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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